인천시, SNS 서포터즈 1000명 모집

인천시, SNS 서포터즈 1000명 모집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7.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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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최근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해 시민들이 직접 취재해서 만드는 참여형 블로그를 지향하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시정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여 시민 소통의 징검다리가 되어줄 ‘SNS 서포터즈’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 사용자 중에 인천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시정 홍보에 적극 동참할 시민을 대상으로 고등학생이상 1,000여명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인천시가 운영하는 SNS와 개인 SNS를 통해 시정소식을 전파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게 되고 또한 매월 활동 우수자 3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등의 시상 혜택이 주어진다.

윤병철 SNS팀장은 “정부3.0시대에 발맞춰 시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SNS로 거듭나고자 시민 커뮤니티인 서포터즈를 대대적으로 모집하게 됐다”며 “모집대상자가 고등학생이상으로 특히 자원봉사시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정홍보에 직접 참여하며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는 1석 3조의 기회라 생각한다”며 서포터즈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유했다.

SNS서포터즈에 관심있는 시민은 인천시 SNS서포터즈홈페이지(supporter.incheon.go.kr) 또는 인천시 블로그(incheonblog.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신청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지원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한편, 인천시는 활발한 SNS활동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블로그 총방문자 수가 301만명을 넘어서고 페이스북 446,244명, 트위터 24,545명, 미투데이 20,701명 친구들이 정보를 나누는 등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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