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편 첫 시타는?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편 첫 시타는?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7.15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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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코믹 시타의 진수 우지원 시타 능욕, 무슨 일이?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편 첫 시타는?
우지원, 코믹 시타의 진수 우지원 시타 능욕, 무슨 일이?

▲ 사진 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볼링편 시볼에 이어 이번에는 배드민턴 첫 번째 시타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바로 전 농구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우지원. 16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15회에서는 배드민턴 대망의 첫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한 주간의 녹록하지 않은 기본기 연습을 거치며 겁도 없이 첫 번째 경기에 나선 예체능팀. 서울 광진구 중곡동 배드민턴팀을 맞아 전의를 가다듬는데 배드민턴 첫 번째 시타 스타로 우지원이 나섰다.

지난 '보고 싶다. 운동 잘하는 친구야!'에 등장해 유연성을 과시했던 우지원은 이번 시타로 '예체능'과 두 번째 인연을 맺었다. 첫 시타로 나선 우지원은 강호동을 보자마자 "불만이 있다. 왜 나를 정예 멤버로 안 해주는 거냐? 배드민턴도 잘 친다."라며 볼멘소리로 정예 멤버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강호동은 천연덕스러운 모습으로 "우리팀 제일 하수인 선수와 배드민턴 대결에서 이기면 정예 멤버로 해주겠다."고 제안한 것. 이에, 세상을 다 얻은 듯 기쁜 표정의 우지원은 대뜸 제안을 받아들이며 첫 시타를 대결로 대신했다. 그런데 '예체능' 최고의 하수 선수로 칭했던 상대는 바로 닉쿤.

닉쿤이 전직 배드민턴 선수라는 사실은 까마득하게 모르는 우지원과 '우지원을 최대한 고생시키라'는 강호동의 특명을 받은 닉쿤. 무모한 우지원의 시타 대결은 상상치 못한 볼거리와 웃음을 선사하며 녹화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은 "평소 '예체능'의 애청자로 알려진 우지원씨가 몸을 사리지 않는 시타 모습을 보여줘 제작진조차 깜짝 놀랐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시볼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코믹한 시타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과연, '창민이랑 다시 하면 안되냐?'며 혼비백산한 우지원의 시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중곡동 배드민턴팀과 손에 땀을 쥐게 할 명승부를 선보일 '우리동네 예체능' 15회는 이번주 화요일(16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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