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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농산물 수출 증가

신선농산물 수출 증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7.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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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27.8억$로 전년 동기(27.1억$) 대비 2.6% 증가하였다.

부류별로는 신선농산물(8.6%)과 가공식품(1.2)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딸기(32.4%), 버섯류(20.3), 조제분유(41.3), 비스킷(25.2)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신선: (‘12上)5.2억$→(’13上)5.6 / 가공 :(‘12上) 21.9→(’13上)22.2

국가별로는 아세안(19.1%), 홍콩(27.2), 미국(14.6), 중국(9.5) 등이 증가하였고 일본(△9.0%), 러시아(△11.8), EU(△4.4), 대만(△0.4) 등은 감소하였다.

<품목별>

(신선농식품) 딸기(32.4%), 팽이버섯(23.1), 사과(85.6), 감귤(183.8), 밤(21.8) 등은 증가하였고 김치(△13.9%), 화훼류(△16.9), 인삼(△16.4), 배(△43.6) 등은 감소하였다.

딸기는 작년 태풍의 영향으로 생산지연된 물량이 금년 1~3월에 많이 수출되었고, 홍콩 바이어의 한국산 선호현상, 태국 등에서의 지속적인 홍보판촉행사를 통한 수요 증가로 수출이 증가하였다.

* 국가별 : 홍콩(8.7백만$, 36.7%), 싱가포르(7.1, 19.8), 말레이시아(2.7, 52.0), 태국(1.9, 78.0)

팽이버섯은 중국, 대만산과의 가격경쟁력 열세로 홍콩에선 수출이 감소하였으나, 미국과 호주의 한국산 수요 증가 및 베트남의 상반기 설명절 특수효과로 전체 수출실적은 증가하였다.

* 국가별 : 미국(2.3백만$, 11%), 베트남(2.2, 103), 호주(1.0, 22), 홍콩(0.6, △33)

사과는 주요 수출시장인 대만 외에 홍콩·러시아 등의 신규시장 진출 확대로 수출이 85.6% 증가하였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백화점 등에 낱개포장의 세척사과를 수출하여 고급마켓에 진출하였다.

* 국가별 : 홍콩(468천$, 254.1%), 러시아(376, 190.2), 대만(246, 10.1), 싱가포르(131, 4,173.2)

한국 전통식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자차는 중화권시장에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며 수출물량이 확대되는 등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자차가 동절기에 소비가 집중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더 많은 수출이 예상된다.

* 국가별 : 중국(10.2백만불, 14.8%), 홍콩(2.6, 1.4), 대만(1.3, 2.2), 싱가포르(0.15, 68.0)

김치와 화훼류는 주 수출시장인 일본의 엔저현상에 따른 수출업체의 채산성 악화 등으로 수출이 두자릿수로 크게 감소하였다.

(가공식품) 조제분유(41.3%), 음료(16.5), 마요네스(7.4), 라면(7.5) 등의 수출증가가 두드러진 반면, 막걸리(△58.5%), 궐련(△15.4), 제3맥주(△5.8) 등은 감소하였다.

조제분유는 중국 등에서의 자국산 불신과 외국산 선호현상에 맞춘 다양한 홍보판촉행사의 추진 결과 수출이 증가하였다.

* 국가별 : 중국(29.5백만불, 54.1%), 베트남(2.6, △37.2), 사우디(1.8, 34.5), 홍콩(1.4, 356.1)

라면은 중국에서 소비자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가격 적응력이 높아지고 한식에 대한 수요 증가로 42.6% 성장하였고, 미국에서는 FTA 관세혜택 등으로 수출이 20.2% 증가하였다.

* 국가별 : 중국(20.5백만불, 42.6%), 일본(17.0, △23.9), 미국(13.5, 20.2), 필리핀(4.8, 5.3)

마요네스는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에서 작년 수출이 하락한 부분을 만회하고자 연초부터 가격지원, 판촉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전년대비 9.6%의 수출 증가를 달성하였다.

* 러시아 마요네스 : (‘11上) 11.8백만불 → (’12上) 11.6 → (‘13上) 12.7(9.6%↑)

음료는 일본에서 과실초 음료, 중국에서는 바나나 우유, 미국의 알로에 음료, 러시아의 우유탄산음료, 캄보디아의 에너지 드링크 수출활성화로 상반기 대비 16.5% 증가를 기록하였다.

* 국가별 : 미국(27.1백만불, 7.0%), 중국(22.8, 44.2), 러시아(15.5, 2.0), 캄보디아(14.3, 88.7)

막걸리는 일본에서 주소비층이었던 젊은 여성층의 소비패턴 변화, 무알콜 선호현상으로 소비가 줄고, 가격경쟁력에서 약화되어 수출이 감소한 반면, 중국에서는 대도시 여성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알콜 제품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지며 중국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 일본 : (‘12上) 22.5백만불 → (’13上) 7.8(△65.1%) / 중국: 0.7백만불 → 0.8 (2.5%)

<국가별>

ASEAN(19.1%), 홍콩(27.2%), 미국(14.6%), 중국(9.5%)은 증가하였으며, EU(△4.4%), 대만(△0.4%), 일본(△9.0%), 러시아(△2.7%)는 감소하였다.

일본은 아베노믹스 시행 이후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융완화정책에 따른 엔저로 국내 수출업체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고, 한류침체로 수요가 감소하여 수출액이 감소하였다.

* 증가품목 : 토마토, 커피조제품
* 감소품목 : 김치, 막걸리, 삼계탕, 음료, 라면, 설탕

하반기에는 엔저현상 완화 및 경기회복에 따른 한국식품 수요 회복 기대

중국은 상반기에 식품안전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통관 등이 강화되어 유제품 등의 수출문턱이 높아졌으며 내륙지역의 소비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 증가품목 : 조제분유, 음료, 마요네스
* 감소품목 : 인삼, 대두유

하반기에는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로 수출은 정체 예상되지만, 상해 K-Food Fair 참가 등 다양한 홍보, 판촉행로 조제분유, 음료 등의 품목이 수출 확대될 것으로 예상

미국은 한미FTA의 관세 인하 및 철폐 효과로 라면, 홍삼, 음료, 김치 등의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였다. 반면, 중국산 신고배 수입이 본격화되며 향후 배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증가품목 : 라면, 채소종자
* 감소품목 : 인삼, 막걸리, 배

하반기에는 미국의 점진적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홍콩은 경기회복 및 한국산 농식품 인지도 향상으로 농식품 수출의 성수기를 맞고 있다. 연초부터 지속된 딸기TV광고, 인삼광고, 소비자체험행사 등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소비자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 증가품목 : 인삼, 주류, 딸기, 연초류
* 감소품목 : 자당, 버섯류

하반기에는 경기회복 및 관광객 증가로 주류 및 인삼 수출이 증가 예상

대만은 춘절(2월) 대목의 영향과 경기활성화 물살에 힘입어 연초에는 급속한 성장을 하였으나 세계적 경기회복 지연 등 경기 불황으로 수출증가폭이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다.

* 증가품목 : 삼계탕, 바나나·딸기 우유, 과자류, 연초류
* 감소품목 : 인삼, 과실류, 김치

하반기에는 한류에 힘입어 젊은층,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캔디, 비스킷 등의 수출증가가 예상되며, 바나나우유에 이은 딸기우유 수출 성장도 기대된다.

ASEAN은 한류붐에 힘입어 한국 식문화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을 위주로 한국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 증가품목 : 인삼, 버섯, 면류
* 감소품목 : 닭고기, 조제분유, 궐련

하반기에는 한류붐 지속, 마케팅 강화로 인삼, 버섯, 다양한 가공식품의 소비 증가가 예상된다.

EU에서는 최근 수입 통관, 유통관리 시스템을 엄격히 적용하는 분위기로 수출시 철저한 품질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현지인들이 아시아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류, 소스, 음료 등의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증가품목 : 라면, 음료, 새송이버섯
* 감소품목 : 커피조제품

하반기에는 재정위기 악화, 경기침체로 수출 감소 예상되나, 건강지향적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버섯류, 알로에 음료 등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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