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흥행 대작 게임 ‘마지몬’, 한국에 온다

일본 흥행 대작 게임 ‘마지몬’, 한국에 온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7.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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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이 일본 인기 스마트폰 소셜 카드 게임인 <마지몬(매직앤몬스터)>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지몬>은 귀여운 몬스터를 육성하고 합성해 배틀을겨루는 스마트폰 소셜 카드 게임으로 NHN재팬이 개발, 한게임이한글화 작업을 맡아 현지화 작업 막바지 단계에 들어가 이달 안으로 구글 플레이에 먼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몬>은 현재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 2,000만 건을 기록할 만큼 일본의 대표인기 TCG(Trading Card Game)로 꼽히고 있으며,2011년 출시 이후 오랜 시간 롱런하며 검증된 몬스터 TCG로 평가받고 있다.

NHN 한게임은 “귀여운 캐릭터,TCG 묘미를 잘 살린 탄탄한 게임성과 오랜 시간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방대한 콘텐츠 등으로 국내 모바일 TCG 열풍의 바통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캐릭터성이 강한 정통 TCG <마지몬>에서부터 카드를 소재로 한 RPG <이너월드>까지 카드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지만 각각의 고유한 컨셉과 게임성으로 다양한 이용자층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지몬> 일본 TV CF에 한국계 일본 혼혈 연예인으로 유명한 미즈하라 키코가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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