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노영학, 케미 넘치는 어린 정이-광해 커플!

‘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노영학, 케미 넘치는 어린 정이-광해 커플!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7.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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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노영학, 케미 넘치는 어린 정이-광해 커플!

▲ 사진제공 : ㈜케이팍스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박성수 정대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진지희와 노영학의 사진이 공개되며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오늘(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불의 여신 정이’의 제작진은 어린 ‘정이’와 어린 ‘광해’로 출연하는 진지희와 노영학의 극중 첫 만남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에는 진지희가 자신의 위에 넘어지는 바람에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노영학의 모습이, 두 번째 사진 속에는 익살맞은 표정으로 자신의 치마를 덮고 있는 노영학에 잔뜩 긴장한 듯한 진지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극중 어린 ‘정이’와 어린 ‘광해’의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되는 장면. ‘정이’와 ‘광해’가 어떤 연유에서 함께 함정에 빠지게 된 것인지, 또 ‘광해’와 ‘정이’가 각기 상반된 표정으로 나란히 앉아있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실제 99년생인 진지희와 93년생인 노영학은 6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묘한 ‘케미’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의 ‘케미’는 극중 ‘정이’와 ‘광해’의 신분을 초월한 애틋한 인연의 시작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와 달리 내로라하는 베테랑 연기자인 진지희와 노영학이 현장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동시에 성인 역할인 문근영, 이상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얻고 있다는 후문.

이에 ‘불의 여신 정이’의 한 관계자는 “진지희와 노영학은 극중 ‘정이’와 ‘광해’에 빙의한 듯 촬영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각기 자신이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아역’이라는 호칭이 무색할 정도”라며 “진지희와 노영학이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불의 여신 정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3년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정이’의 폭풍 같은 삶과 사랑을 그릴 예정으로, 오늘(1일) 밤 10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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