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고진감래, 인생역전 대표가수’로 꼽혀

케이윌 ‘고진감래, 인생역전 대표가수’로 꼽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6.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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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윌 ‘고진감래, 인생역전 대표가수’로 꼽혀

케이윌이 ‘가요계 대표 성공남’으로 꼽혔다.

케이윌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브랜드 콘서트 <보이스투맨(Boys to Man)>에서 ‘남자 그리고 성공’을 주제로 공연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기획사인 피씨지커뮤니케이션즈는 “7년간 연습해 27살에 데뷔하기까지 무명시절 누구보다 고생담이 많은 가수”라면서 그러나 “지금은 그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꿀성대 가수로서 자리매김했다. 고진감래(苦盡甘來), 인생역전 대표 가수”라고 ‘남자 그리고 성공’주제 무대를 기획한 의도를 밝혔다.

케이윌은 이를 반증하듯 최근 그 석세스 스토리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정규3집 타이틀곡인 ‘러브 블러썸’이 멜론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 이어 빌보드K-POP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최근 케이윌의 첫 소극장 공연이 티켓 예매 10분만에 매진돼, 지난해 크리스마스 ‘케·대·박 콘서트’, 올해 초 일본 3개 도시 투어 ‘어메이징 2013’에 이어 ‘완판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

그러나 케이윌의 가수로서 목표는 의외로 소박하고 겸허하다.

그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같은 거창한 목표나 야망 보다는 돌계단을 하나 하나 오르듯이 눈앞에 보이는 것을 스텝 바이 스텝으로 일궈가는 것이라고 전한다.

그래서 당장 눈앞의 <보이스투맨>콘서트에서 ‘러브 블러썸’‘가슴이 뛴다’등 초절정 꿀성대로 최대한 감동을 주는 것이 다음 목표일 뿐이다.

한편 케이윌을 비롯, BTOB, 2AM이 함께하는 <보이스투맨(BOYS to MAN)>콘서트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한 순수한 소년이 실패와 좌절을 겪으면서도 꿈을 이뤄내는 어른이 되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컨셉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1544-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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