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신예 김서경, 김성오와 훈훈한 투샷 공개

‘남사’ 신예 김서경, 김성오와 훈훈한 투샷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6.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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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연기 모니터하며 공부, 작품에 무한 애정 드러내

‘남사’ 신예 김서경, 김성오와 훈훈한 투샷 공개
선배들의 연기 모니터하며 공부, 작품에 무한 애정 드러내

배우 김서경이 신인다운 열정적인 모습으로 현장 스텝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중인 배우 김서경이 이창희 역의 선배 배우인 김성오와의 찍은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김서경은 자신의 분량이 없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을 찾아 현장 분위기를 공부하고, 선배 연기자들의 연기를 모니터하며 조언을 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첫 브라운관 데뷔작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김서경은 작품 초반 인물들의 관계가 시작되는 중요한 장면이었던 해외 촬영 당시, 본인의 분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비를 들여 괌까지 동행하는 등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서경은 홍콩에 입양된 캐릭터에 맞는 자연스러운 중국어와 영어 구사를 위해 언어 공부에도 집중하는 등 분량과 상관없이 매 장면에 철저한 준비로 하루하루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서경은 ‘중간에 투입되는 역할이라 혹여 내가 극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부담도 많았다. 촬영 현장에서 훌륭한 선배님들께 정말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며 하루하루를 값지게 보내고 있다. 앞으로 남은 2회도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이번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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