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한채아! 이민정 죽이기! 본격시동

‘내연모’ 한채아! 이민정 죽이기! 본격시동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5.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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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펜대에 추락하는 이민정!

‘내연모’ 한채아! 이민정 죽이기! 본격시동
한채아 펜대에 추락하는 이민정!

▲ <사진출처- SBS ‘내 연애의 모든것’ 캡쳐>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이하 '내연모')에서 정치부기자 안희선역으로 맹활약 중인 배우 한채아가 서슬퍼런 펜대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자신이 사랑해 온 김수영(신하균 분)을 노민영(이민정 분)에게 빼앗긴 안희선(한채아 분)은 대한국당 당대표 고대룡(천호진 분)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 노민영의 조카가 국제중학교 입시를 전문으로 하는 영어학원에 다닌다는 사실을 입수, 이 사실을 보도하며 노민영의 이미지를 추락시켜 국민들과 지지층에게 외면당하게 했다.

이에 노민영의 대변인 송준하(박희순 분)는 안희선을 찾아가 자제를 요청했지만, 안희선은
 “고작 이정도로 뭘 그래? 그냥 이건 원래 있던 작은 흠집하나 잡은 것 뿐인데”라며 노민영에 대한 공격이 이번이 끝이 아님을 경고했다.

자신의 일에 당당하고 사랑 앞에 솔직했던 한채아! 하지만 자신이 오랫동안 사랑했던 남자에게 버림받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력을 통해 복수의 칼날을 펜대로 집어든 한 여자의 집착이 무서워 보인다.

이에 한채아는 입체감 있는 감정표현방식과 물오른 연기력이 한채아 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채아의 열연이 엿보이는 ‘내연모’는 수.목 저녁 9:50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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