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메쉬 크로노그라프’ 출시

람보르기니, ‘메쉬 크로노그라프’ 출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8.13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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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시계(www.lamborghiniwatch.co.kr)는 이태리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부호들과 카 매니아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인 스위스메이드 명품워치이다.

그동안 람보르기니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재질, 그리고 컬러로부터 다양한 컨셉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태리 람보르기니사는 스위스메이드의 정교한 기술이 접목된 시계를 디자인하고 몇몇 한정된 시리즈만을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람보르기니에서 기존의 시계들과는 차별화 된 new 디자인의 메쉬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쉬 크로노그라프는 스위스 베젤 박람회에서 처음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디자인. 현재의 트랜드에 맞게 와이드 다이얼로 제작, Big size가 눈에 띈다.

람보르기니 자동차 디테일을 통해 디자인된 MESH 라인은 케이스백(뒷면)은 세계 최초로 스포츠카 휠, 베젤 부분은 기어(변속기)안을 응용하여 디자인 되었다. 특히 눈 여겨 볼 만한 부분은 용두디자인으로 보기 드물게 투톤 처리되어 레드 포인트를 주었다. 디자인과 별개로 메탈, 가죽, PU밴드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공구 또한 함께 있어 손쉽게 밴드교체가 가능한 편리함까지 갖추었다.

베젤은 스테인레스 스틸과 PVD 티타늄 plated를 사용하여 강함에 럭셔리함을 더했다. 다이얼은 블랙 화이트 레드의 총 세가지 색상에 레드 람보르기니 로고를 삽입하여 기존의 메이커들과의 차별화를 강조하였다. 특히 레드 포인트를 주어 투톤 처리한 용두디자인은 새로운 도전이라는 의미가 가장 많이 부여된 부분이기도 하다.

단순히 디자인만을 강조하여 다른 부분을 소홀히 하였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긁힘을 방지하는 고강도 사파이어 크리스탈 유리와 100M/330FT의 방수 기능, 메쉬 전용 고급 가죽 케이스까지 사용됨으로써 작은 부분에서도 최고를 추구하는 세밀함이 엿보인다.

기존의 평범한 메이커들과 단순한 디자인의 시계에 지루함을 느껴왔던 고객들이라면, new 디자인과 감각의 메쉬 크로노그라프를 만나 보자. 람보르기니 시계뿐만이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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