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LX3 활용 가이드 북 출간

파나소닉 루믹스 LX3 활용 가이드 북 출간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8.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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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팔정도로 아직도 인기가 대단한 파나소닉 루믹스 LX3가 출시한지 1년이 됐다. DSLR카메라 뺨치는 성능으로 출시부터 이슈를 몰고 다녔던 파나소닉 루믹스 LX3 디카 활용 가이드 북이 출간돼 유저들 사이에 다시 한번 이슈가 될 전망이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 panasonic.kr)는 루믹스 LX3 발매 1주년을 기념해 고객성원 감사 차원에서 ‘루믹스 LX3 활용 가이드북(Photoholic With Lumix LX3)’을 출간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파나소닉 디카 판매처에서 정품 루믹스 LX3를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8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출간된 가이드 북은 ‘루믹스 LX3’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인물사진 촬영 팁(TIP), LX3 기능활용법 등 3가지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어 있어 루믹스 LX3 사용자 및 사진 마니아들에게 좋은 교육자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루믹스 LX3 기능을 최대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매뉴얼처럼 구체적인 설명과 개별 기능을 적용한 다양한 예시 사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어 초보 촬영자에게 유용한 자료이다.

가이드북의 작가는 디지털카메라 전문 매거진인 ‘디지털캐치(DC)’의 박태섭 편집장이며, 이번 가이드 북에 박 작가만의 사진촬영 노하우 인 ‘여행 가면 꼭 찍는 사진들을 위한 촬영 팁’, ‘멋진 야경 사진을 찍는 방법’ 등의 내용을 삽입해 가이드북의 활용 가치를 더욱 높였다.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가이드북까지 제작한 파나소닉 루믹스 LX3는 업계 최초로 렌즈 밝기 F2.0의 명품 라이카 렌즈를 탑재하고 24mm(35mm 환산 기준) 광각 기능에 풀수동 모드 지원 및 액세서리까지 장착되는 최고급 콤팩트 디카로 지난해 8월에 출시됐다.

파나소닉코리아 홍보기획팀 조범석 대리는 “2008년 8월 출시 당시 업계 최초로 F2.0 밝은 렌즈를 콤팩트 디카에 탑재했으며 별도의 렌즈 부착 및 외부 뷰파인더, 렌즈 필터 등 액세서리 장착을 지원해 출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DSLR카메라 성능 못지않아 DSLR카메라 서브 카메라로 디카 유저들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도 주문량이 쇄도해 예약 주문을 받아 판매하고 있으며 보통 주문 후 1개월을 기다려야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지금도 신제품이나 중고품은 인터넷에 올리자마자 판매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루믹스 LX3의 인기 비결은 철저히 디카 유저의 니즈(needs)에 기반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콤팩트 디카의 장점인 휴대성을 살리면서도 DSLR카메라로 찍는 것처럼 액세서리와 풀 수동모드 등을 통해 전문적인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해 출시했다.

캐논 ‘EOS 5D’를 쓰면서 서브 카메라로 ‘루믹스 LX3’를 사용하는 민세정(29, 강남구 개포동)씨는 “DSLR카메라는 사진품질은 좋으나 렌즈까지 합치면 너무 무거워 여행갈 때 사용하기 부담된다. 그에 비해 루믹스 LX3는 DSLR카메라 성능을 갖추면서 콤팩트한 사이즈로 DSLR카메라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서브 카메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이사는 “루믹스 LX3는 출시 당시 등 파격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로 콤팩트 디카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으로 업계 평가를 받고 있다. 디카 유저들 사이에서도 DSLR카메라 사용자들이 주로 쓰는 서브 카메라로 많이 애용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X3 후속 기종이 나온다는 디카 유저들 사이에 소문이 있지만 아직 출시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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