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실생활 소재 기능성 게임 ‘생활의 게임’ 오픈

NHN, 실생활 소재 기능성 게임 ‘생활의 게임’ 오픈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8.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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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네이버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만드는 생활 문화 콘텐츠 서비스, 네이버 캐스트에 <생활의 게임>(http://game.boom.naver.com) 섹션을 별도로 구성하고, 두뇌건강, 육아, 상식, 재테크 등 실생활소재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기능성게임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 캐스트를 통해 제공되는 <생활의 게임>은 NHN 기능성 게임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 두뇌계발 게임 ‘The 브레인’, ▲ 연애, 재테크 등을 소재로 하는 웹툰을 보면서 어른스러움을 측정하는 게임 ‘판타스틱 어른백서’, ▲ 육아에 꼭 필요한 지식을 게임으로 습득할 수 있는 ‘엄마가 간다’ ▲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숨은그림 찾기’, ‘틀린그림찾기’, ‘칠교놀이’, ‘스도쿠’, ‘미로찾기’ 의 ‘5분 미니게임’ 등 총 8종의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The 브레인’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두뇌 계발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인지신경과학센터와 협업을 통해 개발된 게임으로,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논리수리력, 주의집중력, 공간지각력, 집행력, 작업기억력 등 두뇌 5개 인지 영역 중 자신이 부족한 영역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단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또한, 각 게임들은 한번 플레이에 걸리는 시간이 약 10분으로 짧을 뿐 아니라 매일매일 업데이트되어, 이용자들은 날마다 다른 콘텐츠를 즐기면서, 재테크, 연애, 육아, 상식 등 다양한 정보들을 부담없이 흥미롭게 습득할 수 있다.

NHN 서현승 그룹장은 “이번에 선보인 ‘생활의 게임’은 게임을 즐기는 이들 뿐 아니라, 더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통해 재미는 물론 또다른 효용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게 됐다”며, “NHN은 이용자들에게 실생활과 연계해 보다 다양한 경험과 정보습득 등의 효용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성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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