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코드에디터는 HTML, CSS, JavaScript는 물론 XML, C++, Java 등 다양한 개발 언어를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고안된 텍스트 기반의 소스 코드 전용 에디터 프로그램이다. 자동완성, 구문강조, 프로젝트 관리 등 개발자의 개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똑똑한 개발 지원 기능을 제공하여 소스 코딩에 들어가는 시간을 절약하여 개발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와 제품을 고안하는데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제품의 목적을 두고 개발되었다.
특히 개발용 텍스트에디터로 필수라 할 수 있는 편리한 구문 강조(구문 별로 다른 색깔 등으로 강조하여 보여주는 기능), 완성도 높은 소스 코드 자동 완성(특정 소스 코드 삽입 시, 다음으로 입력해야 할 명령어나 구문을 자동으로 선별하여 보여주고 완성하는 기능), 자주 쓰는 코드 관리 기능(Snippets, 자주 사용하는 코드를 개별로 저장해 두었다가, 추후 손쉽게 삽입할 수 있는 기능), HTML 유효성 검사(HTML 코드가 문법에 잘 맞는지 자동 체크하여 리포트 해주는 기능), 스크립트 구문 삽입(JavaScript와 VBScript 작성시 스크립트, 함수 등의 구문을 자동으로 삽입해 주는 기능) 등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스마트한 자동화 기능들을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살린 세련되고 효율적인 UI를 제공하는 등 베타버전으로 공개되었지만 이미 상용화 수준에 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내년 1월 나모 코드에디터의 정식 출시까지 지속될 ‘나모 코드에디터 개발 프로젝트’는 제품을 무료로 미리 공개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장의 소리를 제품에 반영하고자 하는 나모의 의지가 담겨있다. 기존 베타 테스팅 프로그램이 버그를 미리 찾고 보강하기 위한 QA 차원의 성격이 강했다면, 이번 개발 프로젝트는, 제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자로부터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면서 보다 질 좋고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완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미 상당 수준의 기능과 정리된 UI를 제공하며, 정식 제품과 같은 QA 절차까지 완료한 나모 코드에디터 제품과 굳이 출시일을 늦춰가면서 사용자 참여 형태의 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배경에 대해 나모 김상배 사장은 “모든 것은 좀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제공하자는 아주 기본적이고 단순한 목표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제품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도 바로 승부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제품을 내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모 코드에디터 공개 버전은 나모 웹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소감, 건의, 문제점 등을 코드에디터 개발 커뮤니티를 통해 리포팅 함으로써 코드에디터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나모는 5개월여 기간 중 2차에 걸쳐 ‘우수 테스터’를 선정해 MP3 등 선물을 제공함은 물론, 정식 출시와 함께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용자를 ‘나모 명예 개발자’로 선정하여 감사패 증정과 함께 소정의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코드에디터 제품과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모 홈페이지(www.nam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모 코드에디터>
스마트한 편집 기능과 세련된 UI로 웹 코딩과 개발의 효율성을 높여주고자 개발된 윈도우 기반의 전문가용 소스 편집 에디터로, 프로젝트 관리, 자동완성, 구문강조 등 고급 개발 지원 기능 제공하며, 실제 사용자의 요구사항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완성해 나가는 열린 형태의 개발 과정을 거쳐 내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나모 코드에디터 개발 프로젝트>
누구나 홈페이지를 쉽게 만들고 싶어하던 시절이 지나고, 이제는 더 다양한 기능의, 더 편리한 웹 서비스가 많은 SW의 자리를 대신하는 시대다. 때문에 나모는 ‘더 좋은 서비스를 구축하는 이들, 즉 개발자층’에게 시선을 돌리고, ‘더 좋은 서비스, 더 훌륭한 사이트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좋은 SW를 만들어보자’는 단순한 바램에서 ‘나모 코드에디터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용자의 참여를 제품 개발에 바로 연결시키고자 시도하는 열린 형태의 SW 개발 프로그램으로 내년 초 정식 버전 출시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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