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가이드’ 가이드 새미의 버킷리스트가 성사된다.
11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6회에서는 이집트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시와’ 투어가 시작된다. 사막 여행자들의 성지이자 이집트인들의 휴양지로 꼽히는 시와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현준-고규필-윤두준-손동표-새미 라샤드가 찾는 이집트 두 번째 도시는 이집트 서쪽 끝에 위치한 마을 ‘시와’다. 이집트인들에게도 꿈의 휴양지로 여겨진다는 시와는 가이드 새미가 “꼭 가고 싶었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고객들은 가이드도 처음인 신개념 여행에 당황하면서도 새미의 설렘 가득한 미소에 함께 기뻐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날 멤버들은 수도 카이로에서 770km 떨어진 시와를 향해 장장 13시간의 이동을 감행한다. 그렇게 멤버들은 새벽이 되어서야 시와에 도착하지만, 목적지의 황량한 풍경에 당혹감을 내비쳤다는 전언이다. 고규필과 윤두준은 “여기 잘못 온 것 같다”며 가이드 새미만 부르짖고, 신현준은 “정글의 법칙이냐”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반면 낭만 여행가 손동표는 “너무 좋다. 별이 많이 보인다”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고. 당황과 감탄이 공존한 시와의 첫 모습은 어땠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런 가운데 시와에서의 본격적인 여행 시작을 알린 새미는 “사막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알찬 계획을 짰다”라며 호언장담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이드 새미가 열정을 쏟아부었다는 시와 투어는 ‘위대한 가이드’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집트의 숨겨진 보물, 시와는 어떤 모습일지 11월 20일 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