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서울모터쇼 2013 참가

BMW, 서울모터쇼 2013 참가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3.03.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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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서울모터쇼 2013 참가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서울모터쇼 2013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한 드라이빙의 즐거움(Innovative Driving Pleasure)’이란 주제로 국내 모터쇼 참가 역사상 최대 규모인 BMW 자동차 19종, 모터사이클 7종 등 총 26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에는 아시아 최초로 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뉴 M6 그란 쿠페, 뉴 Z4가 공개되며 오는 6월경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BMW 4시리즈 쿠페 컨셉카도 처음 선보이며 M3 컨버터블 프로즌 에디션과 760Li V12 25주년 에디션 등 스페셜 모델도 소개된다.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모토라드에서는 전기스쿠터 C 이볼루션을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200 GS, 미들급 투어러 F 800 GT 등 다양한 바이크와 BMW 모토라드 창립 90주년을 기념한 R 1200 R의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모터쇼 기간 중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주말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5차례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을 진행한다.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에서는 어린이들이 BMW와 MINI 전기 모형 자동차를 만듦으로써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BMW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주요 출품차량
- 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아시아 최초 공개
- BMW 뉴 M6 그란 쿠페: 아시아 최초 공개
- BMW 뉴 Z4: 아시아 최초 공개
- BMW 4시리즈 쿠페 컨셉: 아시아 최초 공개
- BMW i8 컨셉
- BMW 760Li V12엔진 25주년 에디션
- BMW C 이볼루션: 아시아 최초 공개
- BMW R 1200 R 모토라드 90주년 에디션

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아시아 최초 공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3시리즈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에 스타일리시한 쿠페 라인과 투어링의 실용성이 접목된 모델로, 장거리 여행에도 즐거운 주행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차체 길이는 4,824mm로 3시리즈 투어링 보다 200mm 길고, 폭과 높이도 각각 17mm, 79mm 더 확장됐다.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도 110mm 커져 뒷좌석 승객의 레그룸이 70mm 더 넉넉해졌다. 시트 높이는 3시리즈에 비해 59mm 높아 시인성이 좋으며, 승하차도 편리하다.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실내를 아늑하게 감싸는 라운지 스타일로 고급스럽게 꾸몄다.

새롭게 적용한 사이드 스커틀(Side Scuttle)과 속도에 따라 가변식으로 감응하는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Active Rear Spoiler)를 장착해 최적의 공기 역학과 접지력을 보여준다. 스포일러는 속도가 110km/h를 넘으면 자동으로 펼쳐지고 70km/h 이하로 떨어지면 닫힌다.

BMW 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기본 트렁크 공간은 520리터다. 트렁크 입구가 넓고 테일 게이트가 높게 열려 큰 짐도 손쉽게 실을 수 있다. 40:20:40으로 접을 수 있는 뒷좌석을 활용하면 최대 1,600리터까지 늘어난다.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뉴 335i 그란 투리스모는 최고 306마력, 최대 토크 40.8kg.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8초에 도달한다. 국내에는 먼저 184마력, 38.8kg·m의 뉴 320d 그란 투리스모가 6월에 출시되며 가솔린 라인업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BMW 뉴 M6 그란 쿠페: 아시아 최초 공개
BMW 뉴 M6 그란 쿠페는 M6 쿠페, M6 컨버터블에 이은 세 번째 모델로 화려한 디자인과 함께 BMW M 고유의 파워풀한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M6 최초로 4도어 쿠페 디자인을 적용해 휠베이스가 기존보다 113mm 늘어나 실내 공간이 넓어졌다. 배기량 4,395cc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560마력과 최대 토크 69.4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2초 만에 도달한다.

BMW 뉴 Z4: 아시아 최초 공개
BMW 뉴 Z4는 2인승 로드스터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 혁신적인 엔진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직렬 6기통 배기량 2,979cc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한 뉴 Z4 sDrive35is는 340마력과 최대 토크 45.9kg·m의 힘을 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8초다. 더블 클러치 7단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최고 안전제어속도는 250km/h다.

BMW 4시리즈 쿠페 컨셉: 아시아 최초 공개
BMW 4시리즈 쿠페 컨셉은 독일 본사 디자인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원규 디자이너가 외관을 디자인한 모델로, 기존 BMW 3시리즈 쿠페의 특성에 새로운 차원의 심미성, 역동성, 우아함을 완성해 화제가 된 컨셉카다. ‘4’라는 숫자는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BMW 6시리즈 쿠페의 탁월한 전통을 계승 및 발전시킨 것으로, 높은 수준의 성능과 럭셔리함을 추구한다.

BMW i8 컨셉
BMW i8 컨셉은 지속가능한 현대적인 스포츠카의 비전을 현실로 구현해 낸 산물이다. 전기 모터와 고성능 3기통 내연 엔진이 결합하여 354마력의 출력과 무려 37km/l의 연비(유럽 기준)를 동시에 실현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또한 네 개의 바퀴가 주행상황에 따라 사륜구동 시스템처럼 구동되어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실현한다.

BMW i8 컨셉의 라이프 드라이브(LifeDrive) 아키텍처는 차량의 스포티한 특성을 높이고, 그에 따라 탁월한 성능과 민첩성을 발휘하도록 세밀하게 설계되었다. 동력구동장치를 담당하는 드라이브 모듈(Drive Module)은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동되는 앞부분의 전기 모터와 뒷부분의 내연 엔진으로 구성되는데, 이 두 부분은 고전압 배터리가 있는 ‘에너지 터널’로 연결된다. 덕분에 차의 무게 중심이 낮아지고 역동성이 더해진다. 탑승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라이프 모듈(Life Module)은 고강도 초경량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소재가 사용되었다. 이러한 혁신적인 컨셉으로 BMW는 자유로운 실내공간 활용과 디자인, 성능 및 안전성을 모두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BMW 뉴 760Li V12엔진 25주년 에디션
BMW 뉴 760Li V12 25주년 에디션은 BMW 12기통 엔진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한정 생산된 모델이다. BMW 트윈파워 터보 12기통 가솔린 엔진은 두 개의 터보차저와 더블-바노스(Double-VANOS), 고정밀 직분사 방식이 결합돼 독보적인 고성능, 고효율을 자랑한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이 엔진은 5,972cc의 배기량으로 544마력, 76.5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BMW 뉴 7시리즈 중 유일하게 BMW 인디비주얼 V 스포크 스타일의 20인치 경합금 휠이 장착되어 있으며, 12기통 엔진 25주년을 기념하는 로고가 앞·뒤 헤드레스트, 인테리어 트림, 트렁크 리드 등 여러 요소에 각인되어 있어 프리미엄을 더했다.

BMW M3 컨버터블 프로즌 에디션
BMW M3 컨버터블은 M의 다이내믹한 성능과 컨버터블만의 오픈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BMW M 40주년 기념으로 한정 생산된 M3 컨버터블 프로즌 에디션(Frozen Edition)은 무광 화이트(Frozen Brilliant White Met) 컬러가 적용되었으며, 실내는 검정색의 노빌로(Novillo) 가죽과 이와 대조되는 색상의 스티치로 마감되었다. M3 컨버터블에는 ‘2012년 올해의 엔진 상’을 수상한 배기량 3,999cc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 420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1초 만에 주파한다.

BMW 뉴 1시리즈 스포츠 & 어반 라인
BMW 뉴 1시리즈는 5도어 해치백 모델로 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모델이며 스포티한 성능과 디자인, 높은 연비, 안락한 승차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배기량 1,995cc 직렬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해 스포츠 라인은 184마력, 38.8kg·m을, 어반 라인은 143마력, 32.7kg·m의 힘을 낸다.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유일한 소형 프리미엄 모델로 스포츠 라인은 18.5km/l, 어반 라인은 18.7km/l(복합)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살짝 기울어진 루프 라인과 뒤쪽 창문으로 흐르는 측면 라인은 스포츠 쿠페의 느낌을 자아내며, BMW만의 우아한 비율이 어우러져 뉴 1시리즈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키드니 그릴, 리어 범퍼 등에 어반 라인은 화이트로, 스포츠 라인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어 대조적인 디테일을 적용하여 세련미를 더했다.

BMW 뉴 320d xDrive 투어링
BMW 뉴 3시리즈 투어링은 전장 4,624mm, 전폭 1,811mm, 전고 1,429mm, 휠베이스는 동급 최장인 2,810mm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트렁크 공간은 기본 495리터다. 40:20:40 분할식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최대 1,500리터까지 늘어나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자동으로 열리는 테일 게이트와 이와는 별도로 좁은 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열리는 리어 트렁크 윈도우가 있어 편리하다.

BMW 뉴 328i
BMW 뉴 328i는 BMW 가솔린 모델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발휘하는 모델이다. 직렬 4기통 1,997cc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 245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하며, 최고 안전 속도는 250km/h다. 특히, 이 엔진은 2012년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어워드(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 1.8-2리터 부문에서 최우수 엔진상을 수상해 최고의 가솔린 엔진임을 증명했다.

BMW 528i xDrive
BMW 528i xDrive는 328i와 동일한 2.0리터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탑재된 모델이다. 지능적인 전자 제어식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는 보편적인 사륜구동의 장점들과 더불어 앞/뒤 구동력을 자동 가변적으로 순식간에 조절해 기후 및 도로 조건에 상관없이 언제나 최고 수준의 트랙션, 안전성, 핸들링, 그리고 최적의 파워를 보장한다.

BMW 525d xDrive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
BMW 5시리즈 투어링은 탁월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지능적 기능 솔루션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기본 트렁크 용량은 560리터지만 최대 1,670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18인치 경합금 휠,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 M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되어 더욱 다이내믹한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직렬 4기통 1,995cc 트윈파워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 최고 218마력과 최대 토크 45.9kg·m의 성능을 내며 복합연비는 14.7 km/l로 우수한 연료효율성을 자랑한다.

BMW 그란 투리스모 30d xDrive 익스클루시브
BMW 그란 투리스모의 디자인은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앞뒤 좌석의 효율적인 공간 등 성능과 효율성, 활용성 면에서 운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한다. BMW 그란 투리스모 30d xDrive 익스클루시브는 배기량 2,979cc 직렬 6기통 커먼레일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258마력, 최대 토크 57.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돼 복합 연비 14.0km/l의 높은 효율을 선보인다. 또한, 지능적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시스템이 적용되어 어느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BMW 640d 그란 쿠페 xDrive
BMW 6시리즈 그란 쿠페는 강력하고도 압도적인 실루엣의 외관과 다이내믹함이 조화된 모델이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운전석과 충분한 공간의 뒷좌석은 편안하고 럭셔리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640d 그란 쿠페 xDrive는 배기량 2,993cc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313마력, 최대 토크 64.3kg·m의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BMW만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적용되었다.

BMW 740d xDrive
BMW 뉴 740d xDrive는 탁월한 연료 효율을 뽐내는 디젤 엔진에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결합된 친환경 럭셔리 세단이다. BMW 뉴 740d xDrive는 640d 그란 쿠페와 마찬가지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대형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복합 연비는 13.3km/l라는 높은 효율성을 실현한다.

BMW 뉴 X1 xDrive25d High
BMW 뉴 X1은 향상된 효율성과 스마트한 공간 활용성,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스텝트로닉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에코 프로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BMW 뉴 X1은 새로운 차체 구조와 새로운 컬러, 경합금 휠의 조합으로 우아함을 더했다. 또한, LED 헤드라이트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방향 지시등이 내장된 사이드 미러와 새로운 디자인의 안개등이 적용되어 개성을 강화했다.

BMW X6 M50d
BMW X6 M50d는 BMW M 퍼포먼스 라인업 중 국내 처음 출시된 모델로, 강력한 엔진을 장착해 파워풀한 주행력과 민첩성을 자랑한다. BMW M 퍼포먼스 모델은 BMW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고성능 디젤 세그먼트로 기존 모델의 기능성과 M의 기술력이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 X6 M50d는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한 다른 모델과 달리 직렬 6기통 가변식 트리플 터보 기술이 적용되었다. 고압을 담당하는 2개의 터보차저와 저압을 담당하는 1개의 터보차저 등 3개의 터보차저가 최고의 응답성과 효율성을 구현해 회전속도 범위 외에도 현저하게 향상된 출력과 토크를 제공한다. 최고 출력 381마력과 최대 토크 75.5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BMW 뉴 M5
뉴 M5는 M6 그란 쿠페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M 부문에서 개발한 모델이다.
뉴 M5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고출력 V8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560마력, 최대 토크 69.4kg·m을 발휘한다. 특유의 즉각적인 동력을 전달해 가속성이 매우 뛰어나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스포츠 시트와 M 가죽 스티어링휠, M 전용 계기판과 센터콘솔은 마치 스포츠카를 운전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2개의 M드라이브 버튼이 장착되어 운전자가 직접 상황에 맞는 주행 설정을 할 수 있다.

BMW C 이볼루션
BMW 모토라드는 C 이볼루션 프로토타입을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하면서 미래 이동 수단의 또 다른 혁신을 보여준다. C 이볼루션은 최고 출력 48마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120km/h에서 전자식으로 제한된다. 정지 상태에서 60km/h까지의 가속에서도 배기량 600cc 이상 맥시 스쿠터와 맞먹는 출력을 자랑한다. 11마력으로 달릴 때 최대 100km의 주행 거리를 보장하는 넉넉한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도시에서 친환경적인 주행을 실현한다. C 이볼루션은 BMW i3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을 사용하며, 특히 품질과 수명에 중점을 두어 혹한의 날씨나 오랜 사용에서도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BMW 뉴 R 1200 GS
뉴 R 1200 GS는 전세계 엔듀로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성공적인 모델이다. 기존 공랭식에서 수랭식으로 냉각 시스템을 바꿔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기술적 혁신을 실현했다. 최고 출력 123마력과 최대 토크 12.8kg·m의 힘을 발휘하는 엔진은 여행용 엔듀로 모터사이클과 그 이외의 세그먼트까지 압도하는 최고의 힘과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라인업 최초로 레인(Rain), 로드(Road), 다이내믹(Dynamic), 엔듀로(Enduro), 엔듀로 프로(Enduro Pro)등 총 5개의 다양한 주행모드를 선보였다.

BMW 뉴 F 800 GT
뉴 F 800 GT는 이전의 F 800 ST를 개선해 초보자도 쉽게 탈 수 있는 투어링 모터사이클 이다. 유선형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F 800 GT는 역동적이며, 첨단 장비와 기능을 갖추었다. F 800 GT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배기량 798cc 수랭식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은 5마력 높은 90마력을 제공한다. 또한, 6단 기어박스를 탑재해 뛰어난 연비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BMW 모토라드의 최신 ABS(Automatic Stability Control)와 ASC(Automatic Stability Control)를 기본으로 탑재해 가장 안전한 미들급 투어링 모터사이클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

BMW C 600 Sport
BMW 최초의 맥시 스쿠터, C 600 Sport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최적의 안전성을 갖춘 서스펜션, 넓은 수납공간과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을 갖춘 모델이다. BMW 모토라드가 새롭게 개발한 배기량 647cc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0마력, 최대 토크 6.73 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차체 앞부분에 2개의 로터 디스크 브레이크와 뒷부분에는 단일 디스크 브레이크로 구성된 제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혁신적인 수납공간인 BMW 플렉스케이스(flexcase)는 더욱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실현한다.

BMW HP4
BMW HP4는 슈퍼 스포츠 바이크 BMW S 1000 RR의 고성능 버전이다. 하이 퍼포먼스(High Performance)의 약자인 HP를 딴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초경량 모델이다. HP4는 수랭식 직렬 4기통 1.0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93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다이내믹 댐핑 컨트롤(Dynamic Damping Control)과 론치 컨트롤(Launch Control), 레이싱용 아크로포비치 머플러 등 고성능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주행능력을 극대화하는 첨단 장치들이 장착됐다. 외관은 HP 고유의 블루 앤 화이트 톤으로 마감했으며, 다양한 옵션과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패키지를 함께 선보인다.

BMW K 1600 GTL
BMW K 1600 GTL은 안전성, 승차감, 역동적인 성능 등을 갖춘 최상의 프레스티지 투어링 모터사이클이다. 새롭게 개발된 배기량 1,649cc의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높은 성능뿐만 아니라 21.73km/l의 높은 연비를 실현한다. 특히, 인테그랄 ABS, DTC(Dynamic Traction Control),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등 최첨단 안전장치와 MP3 플레이어, 블루투스 오디오, 도난방지 시스템, 모터사이클 전용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고급 편의장비가 장착됐다.

BMW R 1200 R 모토라드 90주년 에디션
BMW R 1200 R은 BMW 모터사이클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HP2 스포츠 모델에 적용되었던 엔진 기술을 토대로 1,170cc급에 DOHC 밸브 기어를 채택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박서 엔진을 장착했다. 엔진 최고 회전수를 7,500rpm으로 높였고, 최대 토크는 12.1kg.m, 최고 출력은 110마력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BMW 인테그럴 ABS 및 주행안정장치인 ASC가 기본 장착되어 탑승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 선보이는 모델은 90주년 로고가 부착된 스페셜 모델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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