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한마음 고객사랑 이벤트’ 실시

기아차, ‘한마음 고객사랑 이벤트’ 실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8.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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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모닝’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대한민국 대표 경차’ 모닝이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대상 및 환경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모닝 고객에게 최신 MP3 아이팟 나노(i-pod nano)를 증정하는 ‘한마음 고객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닝 8월 계약 및 출고 고객, 9월 출고고객 전원에게 시중가 25만원 상당의 최신 MP3 플레이어 애플 아이팟 나노(i-pod nano)를 증정하는 것이다.

기아차 ‘모닝 LPi 모델’은 지난 7월 우수한 연비와 성능, 친환경 기술을 인정 받아 에너지 위너상의 최고상인 에너지대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4년에도 ‘제 8회 에너지 위너상’에서 고효율 자동차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출시된 ‘2010 모닝’은 최적의 엔진 튜닝을 통해 자동 17.4 km/ℓ, 수동 20 km/ℓ, 최고출력 72마력의 탁월한 연비와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추었으며(가솔린 모델 기준),

경제운전안내시스템 적용,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반영한 ‘스페셜 모델’ 신설 등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하여 대한민국 경차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의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대상 수상을 기념하고 그동안 고객들의 모닝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경제성과 디자인, 성능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2010 모닝을 더 많은 고객들이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주요차종 구입 후 1년 내에 실직 또는 파산시 1년치의 할부금을 돌려주는 ‘실직자 지원 할부 서비스’, 포르테 2010년형 가솔린 A/T 차량 및 하이브리드 LPi 구입 후 5년간 최고의 보장률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고객을 위한 ‘특별 무이자 유예 할부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에코(ECO) 신차 구입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아자동차 계약 후 45일 이상 기다린 고객에게는 10만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로스 타임(Loss Time) 보상제’도 전개하고 있다.

2008년부터 경차로 새롭게 태어난 모닝은 지난해 총 8만 4,177대가 팔려 전년 대비 196.4% 증가했으며, 올 1분기에는 2만 3,136대가 판매돼 베스트 셀링카로 등극, 올해 7월까지 59,635대 판매, 내수 점유율 84.9%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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