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게임: 코드 레드’ 박군, 누군가에게 감금당했다

‘생존게임: 코드 레드’ 박군, 누군가에게 감금당했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3.06.02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전사 출신' 박군, 리얼 재난에 빠지다
생존게임: 코드레드 스틸컷
사진 : 생존게임: 코드레드 스틸컷

가수 박군이 재난 상황에 빠졌다.

2일 오전 '생존게임: 코드 레드' 측은 위기에 빠진 박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군은 눈이 가려진 채 누군가에게 끌려갔고 포승줄에 꽁꽁 묶여 어딘가에 감금당한 모습으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재난 안전 정보 프로그램에 예능적 재미를 더한 이번 프로그램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6명의 출연자가 자신만의 경험과 지식, 기술력 등을 총동원해 극한의 상황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박군은 가수 데뷔 전 특전사로 15년간 근무했던 예비역 상사로 앞서 '강철부대' 등에서 뛰어난 신체 능력과 끈기를 보였던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줄 박군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박군은 소속사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동시에 공익적 목적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제가 군 생활을 통해 얻은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기술,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생존게임: 코드 레드'는 오는 3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