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철, ‘소용없어 거짓말’ 출연…황민현과 호흡

배우 서현철, ‘소용없어 거짓말’ 출연…황민현과 호흡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3.05.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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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서현철, 라이브바 주인 장중규 역 출연…훈훈함 전할 예정
인사이트 M&C
사진제공 : 인사이트 M&C

배우 서현철이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인사이트 M&C는 “배우 서현철이 ‘소용없어 거짓말’에 장중규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서현철은 극 중 라이브바 사장이자 드러머인 장중규 역을 맡았다. 라이브바 ‘오아시스’를 운영하는 중규는 3년 전 우연한 만남 이후 가끔씩 찾아오는 도하의 재능을 아끼는 인물이다. 서현철은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작품에 훈훈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극 무대 데뷔 이후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권위 있는 연극계 상들을 수상하며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자랑해온 서현철은 현재 연극,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SBS ‘소방서 옆 경찰서’ 형사8팀 팀장 백참 역과 연극 ‘올드위키드송’ 마슈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과 깊은 여운을 선사한 바 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에서 매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는 서현철은 초연부터 전 시즌 참여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도 참여를 알리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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