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나 홀로 신혼여행 떠난 인도男 사연 ‘폭소 유발 인증사진’

‘장미의 전쟁’ 나 홀로 신혼여행 떠난 인도男 사연 ‘폭소 유발 인증사진’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3.05.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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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이상민, 사진만 보고도 이혼 사유 예측 가능?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장미의 전쟁’ 나 홀로 신혼여행에 떠난 인도 남성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5월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한없이 즐거워야 할 ‘여행지’에서 벌어진 황당하고도 재밌는 커플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프리젠터 이승국은 여행을 간 남편이 보낸 한 장의 인증사진으로 이혼까지 하게 된 한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남편이 보냈다는 사진을 본 이상민은 곧바로 “결혼반지가 없다”라며 이혼의 원인에 대한 예리한 추리력을 자랑해 폭소를 안긴다. 이상민의 추리가 적중할 수 있을지, 그 황당한 여행 인증 사진의 비밀은 ‘장미의 전쟁’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소개된 이야기의 주인공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한 인도의 신혼부부 파이잔과 사나 부부이다. 신혼여행 이틀 전 아내 사나의 여권이 분실되면서 두 사람은 신혼여행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안절부절못하는 파이잔을 본 사나는 결국 신혼여행을 혼자라도 가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에 출연진들은 “신혼여행은 안 가면 같이 안 가고, 갈 거면 같이 떠나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어리둥절한다. 심지어 사나의 놀라운 제안에 파이잔은 ‘나 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아내 없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남편이 보내온 사진을 본 출연진들은 “왠지 열 받는다” 혹은 “귀엽다”와 같은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홀로 신혼여행에 나선 파이잔이 보내온 황당한 사진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행 사진으로 발생한 황당 커플 스토리는 5월 24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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