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MZ 세대 윤성빈이 대세 걸그룹 뉴진스의 노래를 부르며 X세대 멤버들에게 도발한다. 윤성빈이 부른 뉴진스 노래에 X세대 박세리, 김동현, 김민경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늘(23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팀 세리’로 뭉쳐 이탈리아 로마로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난 ‘국가대표 운동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이탈리아 디저트 도장 깨기 원정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여행에서 길 안내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온 무결점의 ‘내빈게이션’ 윤성빈이 처음으로 삐걱하는 모습을 보인다. 디저트 도장 깨기를 위해 찾은 80년 전통 쿠키 가게 앞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의 윤성빈과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된 것. 완벽한 성능을 자랑하던 ‘내빈게이션’ 윤성빈이 과연 오작동을 일으켜 멤버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팀 세리’ 멤버 중 유일한 MZ 세대인 막내 윤성빈은 대세 걸그룹 뉴진스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이거 몰라?”라고 멤버들에게 도발한다. 이에 트렌드에 뒤처지고 싶지 않은 X세대 박세리, 김동현, 김민경은 뒤늦게 아는 척을 하며 윤성빈의 노래 실력을 탓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면서 세 사람은 화기애애하게 옛날 노래를 부르며 윤성빈에게 소외감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어 ‘팀 세리’ 멤버들은 별안간 팀 서열을 정리한다. 이들의 치열한 서열 싸움 끝에 정해진 막내 윤성빈의 서열에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과연 10살 이상 차이 나는 X세대 형, 누나들 사이에서 MZ세대 윤성빈이 차지하게 될 서열은 몇 위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대장 박세리는 ‘동갑내기 듀오’ 김동현과 김민경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급기야 박세리는 김동현과 김민경을 향해 “아는 척하지 마”라며 외면하는 상황에 이른다고. 박세리에게 손절(?) 욕구를 불러일으킨 ‘동갑내기 듀오’ 김동현과 김민경의 행동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는 오늘(23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