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 애니메이션센터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한달간「뽀로로 대잔치」를 개최한다.
‘뽀로로’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대표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캐릭터 전시와 캐릭터 체험, 애니메이션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애니메이션전용극장인 서울애니시네마에서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그동안 TV로만 방영되던 뽀로로가 처음으로 극장에서 상영되는데,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뽀롱뽀롱 뽀로로」특별상영전은 하루 10회 상영되는데, 기존 TV판 내용의 특별 편집본과 5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뽀로로 시즌3 비밀의 방’의 신규 영상 일부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3천원하던 극장관람료도 이 기간동안은 1,000원으로 할인 운영되며 예매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를 통해 가능하다.
5월 한달간 1층 전시실에서는 뽀로로를 컨셉으로 하는 테마 공간도 만들어진다.
이 전시회는 뽀로로와 주변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상품 전시와 방문객들이 뽀로로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흥미로운 시간을 책임진다.
또한 캐릭터 체험전시실에서는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이 캐릭터를 촬영해 동영상을 제작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10일까지의 주말과 공휴일에는 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이팅, 코스튬 플레이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으며, 뽀로로대잔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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