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오아시스’ 장동윤, 한밤중 찾아온 설인아 앞 당황.. ‘발그레’ 취기와 함께 오른 핑크빛 무드! 진심 통했을까?

KBS 2TV ‘오아시스’ 장동윤, 한밤중 찾아온 설인아 앞 당황.. ‘발그레’ 취기와 함께 오른 핑크빛 무드! 진심 통했을까?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3.03.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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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설인아, 장동윤 집 찾아갔다! 사랑스러운 미소 → 째려보는 눈빛!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
사진제공 :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

‘오아시스’ 장동윤이 한밤중 찾아온 설인아를 보고 당황한 모습이 포착됐다. 발그레 취기가 오른 채 사랑스러움을 뿜어내는 설인아와 그녀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장동윤의 상반된 모습 속 애틋한 핑크빛 무드는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늘(21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 / 극본 정형수 / 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 측은 한밤중 이두학(장동윤 분)의 집을 찾아간 오정신(설인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5회에서는 두학과 철웅이 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충격을 선사했다. 두학과 정신, 철웅의 엇갈린 마음들이 얽히고설키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펼쳐졌다. 특히 정신이 납치를 당하는 사건까지 벌어지며 정신을 구하기 위해 몸과 자존심을 내던진 두학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밤중 두학의 집을 찾아간 정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갑작스러운 정신의 등장에 당황한 두학은 마당에 선 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반해 당당히 집으로 들어선 정신은 발그레한 얼굴로 두학을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띠며 핑크빛 무드를 발산한다.

두 손을 주머니에 꽂고 어색하게 선 두학을 못마땅하게 째려보는 정신의 모습도 공개된 가운데, 한껏 취가 오른 듯한 정신에게 또 어떤 일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동안 진심을 숨긴 채 엇갈리기만 했던 두학과 정신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오아시스’ 제작진은 “두학이 정신을 잊지 못하는 이유를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마음을 쉽게 말하지 않는 두학과 그를 향해 직진하는 정신의 애틋한 로맨스를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6회는 오늘(2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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