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과 공찬이 드디어 만난다.
3월 17일 금요일 낮 12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극본 신지안/연출 장의순/제작 ㈜넘버쓰리픽쳐스/원작 피비)이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 최고의 제작진, 믿고 보는 배우들이 만난 ‘비의도적 연애담’은 올봄 설레는 청춘 로맨스를 선사할 드라마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월 17일 ‘비의도적 연애담’ 제작진이 첫 공개를 목전에 두고 극 중 거부할 수 없는 끌림에 빠지는 두 사람 차서원(윤태준 역)과 공찬(지원영 역)의 만남 순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차서원과 공찬은 극 중 도예가 윤태준이 운영하는 공방에서 마주하고 있다. 특히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원작 만화와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두 배우의 훈훈한 비주얼이다. 눈부신 두 배우를 함께, 한 작품 속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에 ‘비의도적 연애담’이 더욱 기다려진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극과 극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 속 차서원은 무심한 듯 차가운 눈빛으로 까칠한 무드를 자아낸다. 이에 반해 공찬은 천진하고 해맑은 웃음으로 차서원을 바라보고 있다. 차서원과 공찬이 같은 장소에서 이토록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 만남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의도적!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다. 온오프라인을 휩쓴 동명의 인기 만화 ‘비의도적 연애담’(글/그림 피비)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과 태국의 BL 합작 ‘피치 오브 타임’을 연출한 장의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국내 최초의 BL 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집필한 신지안 작가가 참여해 ‘역대급 BL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차서원과 공찬의 첫 만남은 3월 17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비의도적 연애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