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뜬 리턴즈' 안정환X정형돈, 형님들 기다리다 극대노! 파국의 길(?) 건넜다? “첫날 이렇게 파투 나는 구나”

JTBC '뭉뜬 리턴즈' 안정환X정형돈, 형님들 기다리다 극대노! 파국의 길(?) 건넜다? “첫날 이렇게 파투 나는 구나”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3.03.14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뭉뜬 리턴즈’ 김용만X김성주 VS 안정환X정형돈, 극명하게 갈리는 여행 스타일에 스파크 터졌다!
JTBC
사진제공 : JTBC

JTBC ‘뭉뜬 리턴즈’  안정환과 정형돈이 김용만, 김성주를 기다리다 결국 등을 돌려 파국의 길(?)을 건너는 모습이 공개됐다. 다음 여정을 가고자 하는 동생들과  기념품과 핫플레이스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형님들의 극과 극 여행스타일이 부딪히며 불꽃이 튀고 만 것. 과연 ‘뭉뜬즈’ 4인방의 첫 여정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1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 측은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로 팽팽하게 부딪힌 ‘뭉뜬 4인방’의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뭉뜬 리턴즈’는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뭉뜬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 패키저’에서 ‘초보 배낭러’로 변신한 이들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담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정환과 정형돈이 나오지 않는 형님들, 김용만과 김성주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형돈은 “왜 또 안 나와?”라며 한껏 열이 오른 상태.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는 형님들은 동생들이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기념품 숍에서 쇼핑 삼매경에 빠져있다. 

정형돈은 “여행 스타일 안 맞네.. 용만이 형하고 싶은 거 다 하는 거 아니야”라며 분통을 터트렸고, 안정환은 “넌 최고야, 넌 언어의 마술사야”라며 마음이 맞지 않은 상황에 투덜이 본능을 깨웠다.  때마침 나온 형님들을 발견했지만, 반대쪽으로 걸음을 돌리는 모습에 당황한 두 사람.

김용만과 김성주는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인 200년 전통의 초콜릿 가게로 향했다. 김용만은 “애들도 선물 하나 사가야 할 거 아냐”라며 보이지 않은 안정환과 동생들을 찾기 시작했고, 빨리 가자는 동생들과 초콜릿 가게를 가야 한다는 형님들의 팽팽한 대치가 펼쳐졌다. 

서로 오라고 난리인 상황에서 기다림에 지친 안정환과 정형돈은 극대노하며  결국 등을 돌려  파국의 길(?)을 건넌다. 정형돈이 “첫날 이렇게 파투 나는구나”라며 실소를 터트린 가운데, 과연 ‘뭉뜬 4인방’의 남은 여정은 무사히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초보 배낭러로 돌아온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 2회는 오늘(14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