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뮤지션 가호, 두 번째 미니앨범 ‘Diamond’ 20일 발매… ‘선물 같은 앨범’

올라운더 뮤지션 가호(Gaho)가 선물 같은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가호는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0일 18시에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Diamond(다이아몬드)’ 재킷 티저를 공개해 컴백을 알렸다.

하얀 천을 배경으로 한 티저 이미지에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앤티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띄는 가호의 모습과 함께 앞서 발표한 싱글 ‘Beautiful Night’, ‘Only You’ 커버 이미지의 연장선인 화려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타이포가 연출되어 눈길을 끈다.

가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Diamond’는 팬들을 비롯해 앨범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8월부터 프리 싱글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팝(POP)과 R&B 장르를 기반으로 우아하면서도 앤티크한 분위기의 곡들을 수록한 것으로 알려져 가호가 어떤 다채로운 심상들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가호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이번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Diamond(다이아몬드)’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미니앨범의 신곡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위해 라커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송출도 함께 진행된다.

임종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