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상용차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지금가장 판매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승용차가 아니라 상용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용차중 버스는 전달에비해 23.9% 상승하였으며, 트럭은 23.8% 상승한 수치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1톤트럭이 상승세는 놀라운데, 전월비 무려 31.9% 상승하였고, 상용차 전체 판매에서 1톤트럭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50.8%에 이른다.
화물/트럭중고차 맞춤 검색을 제공하는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의 박성진대리는 “전문화된 트럭검색에서도 용도로는 카고트럭, 무게로는 1톤이 가장 검색률이 높을뿐 아니라 트럭 판매/구입문의 상담에서도 1톤트럭의 문의가 높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은 1톤트럭이 생계형수단으로 이용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톤트럭의 용도가 생계와 밀접하기 때문에 승용차와 달리 구입시기를 뒤로 미루기가 힘들어 경기회복의 미묘한 기미가 판매에 영향을 주었고, 회사를 퇴직하거나 취직이안된 사람들이 소규모 창업을하며 1톤트럭의 구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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