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뜬 리턴즈' 정형돈 “앵그리투어야?” 시작부터 삐걱삐걱! ‘사람은 넷! 방은 셋!’ 일촉즉발! 침대 들쳐 멘 안정환 포착!

JTBC '뭉뜬 리턴즈' 정형돈 “앵그리투어야?” 시작부터 삐걱삐걱! ‘사람은 넷! 방은 셋!’ 일촉즉발! 침대 들쳐 멘 안정환 포착!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3.03.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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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숙소 앞 ‘2번 게이트 찾기’ 어둠 속 난관봉착 X 안절부절!
JTBC
사진제공 : JTBC

‘뭉뜬 리턴즈’ 생애 첫 배낭여행을 떠난 ‘초보 배낭러’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여행이 시작부터 삐걱거리며 ‘앵그리투어’로 변모한 가운데, 침대까지 들쳐 멘 안정환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유발한다.

내일(7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기획 성치경 / 연출 진달래 / 작가 모은설, 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뭉뜬즈’ 멤버들이 여행 첫날부터 서로를 향한 갈등이 폭발하며 ‘앵그리투어’가 된 현장과 사람 네 명에 방이 세 개인 웃지 못할 상황 속 이들의 치열한 방 배정 전쟁이 펼쳐진다.

‘뭉뜬 리턴즈’는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뭉뜬 4인방'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 패키저’에서 ‘초보 배낭러’로 변신한 이들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담는다.

이날 ‘뭉뜬 4인방’의 생애 첫 배낭여행이 시작된다. 익숙해진 패키지여행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들은 공항에서부터 여러 가지 난관에 봉착한다. 

낯선 곳이 주는 묘한 긴장감 속 ‘초보배낭러’인 멤버들에게는 예약한 숙소 찾는 것부터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 늦은 밤 어둠이 깔린 숙소 앞 ‘2번 게이트 찾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뭉뜬 4인방’의 웃픈 모습이 펼쳐진다.

이어 멤버들은 더 큰 위기에 닥친다. 이들이 마주한 것은 바로 작고 좁은 유럽식 옛날 승강기. 사소한 승강기 하나 제대로 타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서로 티격태격하는 멤버들은 “우리 호텔로 가자”며 도피를 꿈꾸는가 하면, 여행지에 도착한 지 하루도 안 돼 “패키지였다면..”을 거듭 되뇌며 ‘패키지무새’가 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우여곡절 끝에 숙소에 도착한 ‘뭉뜬 4인방’ 멤버들은 숙소에 방이 세 개 밖에 없는 상황에 예상치 못한 방 배정 전쟁을 벌인다. 방 배정 전쟁으로 분위기가 한껏 냉랭해진 가운데 ‘행동파’ 안정환이 직접 침대까지 들고 나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이 모든 난관의 책임자이자 이번 여행의 총괄 안내자인 김용만은 제대로 된 계획 없이 일정이 왔다 갔다 하는 스케줄 돌려막기(?) 브리핑으로 멤버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결국 김용만과 나머지 멤버들의 갈등이 폭발했다고. 이에 정형돈은 “앵그리투어야?”라며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여행을 예상케 한다.

첫날부터 삐걱거리는 ‘초보 배낭러’ 4인방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초보 배낭러로 돌아온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는 오는 내일(7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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