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재원, ‘금이야 옥이야’ 캐스팅, 철없는 아버지 役 변신

배우 최재원, ‘금이야 옥이야’ 캐스팅, 철없는 아버지 役 변신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3.03.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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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재원이 ‘금이야 옥이야’에 출연한다.

3일 배우 최재원의 소속사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는 “최재원이 ‘금이야 옥이야’에서 금선달 역을 맡게 되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KBS1 새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찡한 이야기이다.

최재원은 극 중 금선달 역을 맡아 신스틸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주인공 금강산의 아버지인 금선달은 미혼부임에도 강산을 엄마 덕순에게 맡긴 채 책임감 없이 살아오다 환갑이 다가오자 자식 덕을 보기 위해 강산 주변에서 기웃대는 인물이다.

KBS 슈퍼탤런트 1기로 선발되어 ‘LA아리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최재원은 수많은 화제작과 다양한 캐릭터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한 ‘좋은나라 운동본부’의 양심맨으로 줄연한 이후 탁월한 진행 솜씨와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최근까지 다양한 예능에 고정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오랜만에 연기자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최재원이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KBS 1TV 새 일일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는 ‘내 눈에 콩깍지’ 후속으로 3월 2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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