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윤찬영X방민아, 본격 공조 시작 → 찾아온 변화 기류! 방민아 향한 윤찬영의 미소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윤찬영X방민아, 본격 공조 시작 → 찾아온 변화 기류! 방민아 향한 윤찬영의 미소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3.03.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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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 듀오' 찾아온 변화 기류! 방민아 향한 윤찬영의 미소
KT스튜디오지니
사진제공 : KT스튜디오지니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가 본격 공조를 펼친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2일, 첫 영업을 개시한 '환장 듀오'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미묘한 변화 기류를 맞은 두 사람의 분위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딜리버리맨'은 시작부터 빈틈없는 웃음 포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선한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배우들의 열연은 더할 나위 없었고, 절묘하게 녹아든 미스터리 코드는 눈 뗄 수 없는 흡인력을 안겼다. 첫 회에서는 '귀신 전용 택시'의 다이내믹한 탄생 과정이 그려졌다.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의 택시에 어느 날 갑자기 찰싹 붙어버린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 대출금을 갚기 위해, 또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귀신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귀신 전용 택시'를 출격시킨 두 사람의 모습은 대환장의 드라이브에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앞선 예고편에서 택시비 명목의 골드바를 손에 넣는 서영민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던바.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서영민과 강지현의 공조 모먼트가 담겼다. 낯선 이의 집에 은밀히 방문하는가 하면, 직접 관련된 인물들까지 찾아 나서는 두 사람. 비록 택시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두 사람의 표정에 깃든 의무감 이상의 열의가 흥미롭다. 

사뭇 달라진 두 사람의 분위기도 포착됐다. 처음에는 눈만 마주쳐도 티격태격하기 바빴던 서영민과 강지현. 하지만 또 다른 사진 속 강지현을 바라보는 서영민의 얼굴에는 어렴풋한 미소가 떠올라 있다. 심지어는 선뜻 손을 내미는 모습은 낯설기까지 하다. 과연 이들 사이에 변화 기류를 불러온 것은 무엇일지, 한층 속력을 높일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딜리버리맨' 제작진은 “서영민과 강지현은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귀신 전용 택시를 시작했지만, 귀신들의 각양각색 사연에 차츰 '과몰입'되기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들의 신박한 공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2회는 오늘(2일) 밤 9시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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