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콜레의 과학탐구 독서 프로그램 ‘사이언스 메이커’가 중국 서점에 출시된다.
키즈스콜레는 중국 출판사 씨틱(CITIC)과의 저작권 수출 계약을 통해 사이언스 메이커가 중국서 출간된다고 22일 밝혔다.
씨틱 출판사는 중국에서 가장 큰 체인 서점을 보유하고 있다. 12개 공항에 100개 이상의 서점을 비롯해 중국 내 2억3000만개의 체인을 운영 중이다.
키즈스콜레가 수출하는 사이언스 메이커는 12만5000권 규모로 씨틱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전국 서점에 출시돼 판매된다.
사이언스 메이커는 국가 영재원 교육과정이 반영된 키즈스콜레만의 과학탐구 독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 구성 및 도슨트 캐릭터가 이야기를 이끌어주고 추가 설명을 해주는 과학 안내인 역할로 등장해 흥미롭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키즈스콜레의 글로벌 교육시장 진출은 2020년 유아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스텝스(STEPS)’ 중국 수출에 이어 2번째다. 출시 직후 베스트셀러가 된 놀이 수학 프로그램 ‘The 그림책 매쓰’도 중국 출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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