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Ballad Pop City’ 두 번째 태연 ‘혼자서 걸어요’ 리릭 티저 공개! 섬세한 태연의 애절한 보이스

나얼, ‘Ballad Pop City’ 두 번째 태연 ‘혼자서 걸어요’ 리릭 티저 공개! 섬세한 태연의 애절한 보이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3.01.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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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얼, ‘Ballad Pop City’ 두 번째 태연 ‘혼자서 걸어요’ 리릭 티저 공개… 섬세한 보이스 감성 자극

나얼 ‘Ballad Pop City’ 두 번째 태연 ‘혼자서 걸어요’ 리릭 티저가 공개됐다.

나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지난 26일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의 두 번째 가창자 태연의 ‘혼자서 걸어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리릭 티저를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공개된 리릭 티저에는 “그대여 보고 있나요. 듣고 있나요. 아무렇지도 않나요. 난 그대 없는 하루가 고갤 숙이듯 너무도 낯설죠.” 등의 이별 후 혼자 남겨진 상황의 애처로운 감정에 관한 노랫말이 담겨 있다. 특히 태연 특유의 깨끗하면서도 섬세한 목소리가 이별의 애절한 감성을 완벽히 표현해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나얼 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혼자서 걸어요’는 90년대 스타일의 발라드로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함께 따뜻하게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스트링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믿고 듣는 보컬 퀸’ 소녀시대 태연이 가창을 맡았다. 그동안 팝부터 발라드, 재즈 R&B 등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태연답게 나얼 표 ‘이별’ 발라드를 어떻게 표현했을지 한층 더 기대감을 높인다.

나얼 ‘Ballad Pop City(발라드 팝 시티)’는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고, 나얼을 포함한 ‘성시경’, ‘태연’ 세 명의 보컬리스트가 이어 노래하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이별’을 주제로 한 90년대 감성의 발라드곡들이 채워지며, 지난 연말에는 성시경이 노래한 ‘아픈 나를’이 첫 번째 곡으로 공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시경 ‘아픈 나를’에 이어 나얼 'Ballad Pop City' 프로젝트 두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 태연의 ‘혼자서 걸어요’는 어떤 이별의 심상을 전할지 오는 2월 2일 오후 6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얼은 지난 12일 R&B, 소울 장르를 담은 싱글 ‘Soul Pop City(소울 팝 시티)’를 발표했다. 감성적인 EP 사운드와 스무스한 훅이 특징인 타이틀곡 ‘I Still Love You’를 비롯해 몽환적인 EP 사운드가 특징인 인트로곡 ‘Soul Pop City’, 모던 부기 사운드를 충실히 재현한 80년대 소울 넘버 ‘1985’를 수록하며 한층 더 깊어진 자신의 음악세계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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