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매력, ‘달빛무지개분수’ 혹서기 가동시간 확대

한강의 매력, ‘달빛무지개분수’ 혹서기 가동시간 확대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8.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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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2009년 4월 첫 가동을 시작으로 어느새 한강의 새로운 명소이자 아름다운 음악과 풍경이 어우러진 사랑의 공간으로 시민의 곁에 자리잡은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가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시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가동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 열대야와 함께 혹서기가 시작되면 한강은 시민들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책임지는 대표적인 피서지로 사랑받아 오고 있다. 올해 여름은 특히 낭만적인 음악과 함께 시원하게 쏟아지는 ‘달빛무지개분수’로 인해 시민들이 저녁시간 한강공원을 더욱 많이 찾고 있다.

이에 정해진 분수가동시간 때문에 간혹 발걸음을 그냥 돌려야하는 일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저녁시간 분수가동시간을 기존 60~80분에서 150분으로 대폭 확대하게 되었다.

반포한강공원으로 오시는 방법은 지하철 고속터미널역(3·7호선) 지하상가 8번 출구 또는 9호선 8-1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차량을 가져오실 경우 반포한강공원 주차비는 현재 무료임(일시적 무료 주차 제공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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