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와 여제자2’ 이유린 충격 공약 “관객과 알몸 포토타임”

‘교수와 여제자2’ 이유린 충격 공약 “관객과 알몸 포토타임”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2.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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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와 여제자2’ 이유린 충격 공약 “관객과 알몸 포토타임”

연극 ‘교수와 여제자2’의 여주인공 이유린이 설날을 앞두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7일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이유린은 8일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 1관에서 개막하는 첫 공연 후, 희망관객에 한해 알몸으로 관객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교수와 여제자2'에서 베드신을 연기하는 도중 상대 남자배우의 속옷을 벗기고, 실제 성행위을 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던 이유린은 새롭게 무대에 오르는 ‘교수와 여제자2’에서는 더욱 농도 짙은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예술집단 참은 "이유린이 20주 동안 만든 탄탄한 몸매가 최상의 상태라는 것을 관객 앞에서 확인시켜주는 일종의 인증촬영 개념"이라고 소개했다. 이유린은 “지난해 선보인 연기는 이번 작품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편”이라며 “한층 성숙된 모습과 다양한 연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교수와 여제자2'는 예매 시 17일까지 공연 전석을 60% 깎아준다. 또 '교수와 여제자2' 입장권을 제시하면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공연 중인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을 50% 할인된 금액에 볼 수 있다. ‘교수와 여제자3-나탸샤의 귀환’은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린 라리사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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