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출연... 구해준 役

허성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출연... 구해준 役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2.11.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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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연매살’ 출연... “이서진-곽선영 대표 된다”
한아름컴퍼니
사진 : 한아름컴퍼니 제공

배우 허성태가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한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성태가 tvN 월화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구해준 役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허성태가 연기할 구해준은 극 중 20대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에서 데이팅 어플을 개발해 성공시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주목받는 성공한 사업가다.

구해준은 왕태자(이황의 분)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공석이 된 메쏘드엔터의 새로운 대표로 부임한다. 구해준은 효율과 수익성을 강조하며, 잔잔했던 메쏘드엔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구해준은 전임 사장의 죽음으로 아수라장이 된 메쏘드엔터에 부임해, 소속 매니저들과 배우들을 자신만의 방식과 통솔력으로 이끌어간다. 

또한 구해준은 천제인(곽선영 분)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동창에서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만나게 된 구해준과 천제인의 관계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허성태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이하 ‘연매살’)로 연기 대변신을 예고했다.

허성태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영화 ‘헌트’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카리스마와 남성적인 연기를 주로 선보였던 그는 ‘연매살’에서 효율과 결과를 중요시하는 도회적인 이미지의 구해준을 만나 또 한 번의 인생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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