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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서 열린 역대 최대 ‘중국 하이테크 페어’ 폐막

중국 선전서 열린 역대 최대 ‘중국 하이테크 페어’ 폐막

  • 권혁교 기자
  • 승인 2022.11.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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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제24회 중국 하이테크 페어(CHTF)가 2022년 11월 19일 막을 내렸다.

40만6000제곱미터의 전시 면적에서 5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AI, 자율주행, 디지털 경제, 5G, 사물 인터넷, 방역 기술 솔루션, 칩 기술, 빅 데이터, 정보 보안, 블록체인 분야 5671개 전시업체가 8667개의 품목을 전시했다. 또 28개 국가 및 지역 관람객 21만40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전시 및 무역 플랫폼인 CHTF는 화웨이(Huawei), ZTE, 아이플라이텍(Iflytek), 허니웰(Honeywell), BASF, 후지(FUJI) 등 글로벌 기술 회사뿐 아니라 스타트업 및 기술 선도기업 등 중국 및 해외 기업 모두에 매력적인 전시회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CHTF는 41개 국가 및 국제기구, 29개 해외 정부 대표단과 함께 독일 SRT 레지스터 테크놀로지(SRT Resistor Technology), 오스트리아 유사운드 오디오(Usound Audio) 등 498개의 해외 전시업체를 유치했다.

CHTF 2022의 화두는 ‘최초(first-time)', ‘데뷔(debut)’ 등이었다. 처음으로 출범한 물 절약 및 혁신 전시회는 물 절약에 대한 선구적인 개념과 기술을 선보였다. 또 틈새시장에 특화한 43개의 유수 중소기업이 처음으로 혁신적인 AI와 무인항공기 품목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1302개의 하이테크 제품과 407건의 신기술이 CHTF 2022에서 첫선을 보였다.

전시회와 별도로 세계를 바꾸는 신기술에 초점을 맞춘 중국 하이테크 포럼 2022, 벨트앤로드 이니셔티브(Belt & Road Initiative)의 디지털 방식을 탐구하는 CHTF 벨트앤로드 이니셔티브 협력 포럼 등 148개의 포럼과 심포지엄도 열렸다.

지금까지 300여 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상담을 통해 기업가, 투자자 및 전문 바이어가 완벽한 비즈니스 기회를 얻었고 265건의 프로젝트와 50여 명의 잠재적 투자자가 연결됐다. 기업 매칭을 위한 또 다른 행사인 ‘메이커스 나이트(Maker’s Night)’에는 약 60개 투자기관과 30만 명 이상의 온라인 시청자가 몰렸다.

22년 동안 꾸준히 품질과 명성을 쌓아 온 CHTF는 영향력 있는 하이테크 전시회이자 첨단기술 산업의 중요 협력 플랫폼으로 경제, 사회, 산업 발전을 위해 가능한 많은 혁신 기업들의 교류를 돕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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