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도시’, '감성 무드' 야시장 투어→안우연X김국헌 한국 메뉴로 요리 재대결

‘#낭만도시’, '감성 무드' 야시장 투어→안우연X김국헌 한국 메뉴로 요리 재대결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2.11.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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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태국 식재료로 김치찌개 요리 도전! 판도 바꾼 비밀 재료는?
#낭만도시 방송 캡처
사진 : #낭만도시 방송 캡처

정진운,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이 태국 야시장 투어 후 낭만적인 저녁 만찬을 즐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낭만도시’ 8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시카다 야시장을 각자의 스타일로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과 숙소에서 생긴 여러 가지 해프닝이 담겼다.

태국 야시장의 분위기를 만끽한 후 숙소로 돌아온 네 사람은 저녁 식사를 위해 각자 구입한 음식을 거실에 모았다. 그러던 와중 김상균은 벌레를 무서워하는 김국헌을 놀래키기 위해 야시장에서 몰래 산 장난감 도마뱀을 김국헌의 방에 몰래 숨겨놓았다. 방문을 연 김국헌은 도마뱀 인형을 보고 비명을 질렀고 김상균은 “국헌이는 저에게 안 된다”며 회심의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안우연과 김국헌은 다시 한번 요리 대결에 나섰다. 앞서 태국 요리 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양파 계란 볶음밥과 참치 김치찌개로 재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양 조절과 낯선 식재료에 어려워했다. 특히 김국헌은 찌개의 예상외의 맛에 당황해했고 결국 “대결은 진 걸로 하겠다. 스프의 힘이 필요하다”며 라면 스프 가루를 사용해 요리를 소생시켰다.

두 사람의 요리가 완성된 후 정진운이 준비한 와인과 멤버들이 시장에서 구입한 다채로운 먹거리까지 풍성한 만찬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먼저 안우연이 만든 양파 계란 볶음밥을 먹고 탄성을 내뱉었고 김국헌의 요리에도 호평이 이어졌으나 정진운은 “외국 식자재로 한국과 비슷한 맛이 나려면 우리나라 라면이 필요하다”고 추리했고 김국헌은 인정하면서 “이 요리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정진운, 안우연, 김상균, 김국헌이 태국을 여행하며 자신만의 낭만을 찾아가는 여행 예능 ‘#낭만도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왓챠, Prime Video, Rakuten Viki, HK myTV Super, ODC를 비롯한 10여 개의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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