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아바타싱어’ BTS의 'FAKE LOVE' 국악ver. 무대 나온다! 황치열 “작품 나왔다” 쌍따봉!

MBN ‘아바타싱어’ BTS의 'FAKE LOVE' 국악ver. 무대 나온다! 황치열 “작품 나왔다” 쌍따봉!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2.10.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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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BTS도 들으면 좋아할 것 같아" 이봉근 명창 X 김순수의 'FAKE LOVE' 무대!
‘아바타싱어’
사진제공 : ‘아바타싱어’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에서 BTS의 ‘FAKE LOVE’ 국악 버전 무대가 공개된다. 판소리 명창 이봉근과 ‘김순수’가 BTS의 ‘FAKE LOVE’에 한국의 한(限)을 담아 재해석한 무대를 준비한 것.

 “작품이 나왔다”라며 쌍따봉을 치켜든 황치열을 비롯해 이들의 미친 고음과 열창으로 소름과 전율을 느낀 스타 팔로워들의 찐 리액션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7일) 밤 10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되는 ‘아바타싱어’(기획 박진성 / CP 김돈우 / 제작 루트엠엔씨) 6회에서는 판소리 명창 이봉근과 ‘김순수’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공개된다.

‘아바타싱어’는 버추얼 아바타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이다. 

‘김순수’와 이봉근이 함께 준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의 ‘FAKE LOVE’다. 이들의 선곡을 듣고는 박미선은 “국악으로 어떻게 BTS 노래를 어떻게 해?”라며 의아한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명창 이봉근이 첫 소절을 부르자 순식간에 분위기가 반전되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가 시작된다. 한국의 한(限)이 담긴 이봉근의 소리와 ‘김순수’의 애절함이 더해지며 모든 순간이 정지된 듯 눈과 귀가 두 사람의 호흡에 집중되는 광경이 펼쳐진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소름과 전율을 선사한 두 사람의 무대에 스타 팔로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기립 박수를 보내며 감탄과 극찬을 쏟아낸다고. 황치열은 “작품이 나왔다”라며 ‘쌍따봉’을 치켜들고, 백지영은 “BTS도 들으면 좋아할 것 같아”라며 기대의 소감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김순수’는 스타 팔로워와 인터뷰 중 이봉근을 향해 무릎을 꿇었다고 해 과연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하며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이봉근은 ‘김순수’의 정체에 대해 묻는 스타 팔로워의 질문에 “로커입니다. 밴드를 한다”라고 해 대혼란을 유발했다고. 궁금증을 참지 못한 조나단은 급발진(?) 돌직구 질문을 던지고, 초스피드로 사과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3라운드 컬래버레이션 미션 무대의 최종 순위와 탈락자가 결정되는 가운데, 과연 ‘김순수’는 얼마나 많은 ‘좋아요’를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아바타싱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스틸’, ‘이안’, ‘금은동’, ‘김순수’의 무대 선공개 영상도 공개됐다. 조광일과 ‘란&로기’에 맞서는 4팀의 자존심을 건 대결과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국악과 K-팝의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줄 명창 이봉근과 김순수의 ‘FAKE LOVE’ 무대는 오늘(7일) 밤 방송되는 ‘아바타싱어’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보기 및 다시 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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