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물 건너온 아빠들’ 최초 글로벌 공동 육아 현장 포착! 남아공X인도 아빠의 진땀 뻘뻘 아내 없이 펼쳐진 1박 2일 육아!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최초 글로벌 공동 육아 현장 포착! 남아공X인도 아빠의 진땀 뻘뻘 아내 없이 펼쳐진 1박 2일 육아!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2.10.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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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라-다나, 귀여움 2배! 아빠들 고통은 2배?! 무슨 일?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사진제공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최초 공동 육아가 펼쳐진다. 남아공 아빠 앤디와 인도 아빠 투물이 1박 2일 동안 아내 없이 남원에서 함께 보냈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앤디의 딸 라일라는 다나를 만나면서 생애 첫 친구 사귀기에 도전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7회에서는 인도 아빠 투물-다나 부녀가 남아공 아빠 앤디-라일라 부녀가 살고 있는 남원으로 놀러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앤디와 투물의 공동 육아 소식에 MC들과 다른 아빠들은 궁금증과 기대감을 드러낸다. 공동 육아에 앞서 앤디는 “25개월 딸 라일라가 아직 어린이집을 안 다녀서 동갑내기 친구가 없다”라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라일라는 동갑내기 친구 다나의 등장에 부끄러워한다. 이도 잠시 “라일라 예뻐”라는 다나의 한 마디에 라일라는 크게 심쿵한다. 이어 두 사람은 손을 덥석 잡은 채 걷고, 마주 볼 때마다 까르르 웃는 등 ‘절친 모드’로 발전한다. 김나영은 “너무 귀엽다”라며 엄마 미소를 짓는다. 1박 2일 동안 다나와 라일라가 알콩달콩 우정 케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키는 라일라, 다나와 달리 앤디와 투물은 아내 없이 펼쳐지는 첫 공동 육아에 진땀을 뻘뻘 흘리며 고통(?)받는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내가 다 속상하다”라고 이야기해 두 아빠의 공동 육아 풍경을 더욱 궁금케 만든다.

이날 글로벌 육아 반상회에서는 자녀들의 친구들을 만들어주기 위한 각국의 다양한 문화 활동이 소개된다. 세 남매 아빠 니하트는 “아제르바이잔에선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남자아이들은 3, 4살 때 레슬링을 시킨다. 이때 사귄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진다”라고 설명한다. 여기에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아들 레오가 남자친구보다 여자친구들을 더 좋아한다”라며 아들을 깜짝 폭로(?)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아빠들이 ‘정답’이 없는 육아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9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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