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 ‘우촌박물관 러브레터’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 ‘우촌박물관 러브레터’ 교육 프로그램 진행

  • 박현숙 기자
  • 승인 2022.10.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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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관장 한경식)은 2022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사업의 하나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촌박물관 러브레터’는 우리나라 전통문화가 생소한 외국인 및 성인 단체(20인 이상)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우촌박물관 소장 유물인 ‘시전지판’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시전지(편지지) 인쇄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나라 전통 인쇄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전지 속 전통 문양 인쇄 체험과 시전지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한경식 원장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시전지 인쇄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싶다”며 “전통 인쇄를 체험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신청자의 선택에 따라 대면이나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며,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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