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보는 소년의 스펙터클 3D 어드벤처 ‘파라노만’ 본 예고편 공개

유령보는 소년의 스펙터클 3D 어드벤처 ‘파라노만’ 본 예고편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3.01.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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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보는 소년의 스펙터클 3D 어드벤처 ‘파라노만’ 본 예고편 공개

기발한 상상력과 살아있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3D 판타지 어드벤처 <파라노만>(수입/배급:UPI)이 스펙터클한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2013년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3D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파라노만>이 위기에 빠진 마을을 구하기 위한 유령보는 소년 ‘노만’의 스펙터클한 모험기를 담은 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침 7시 반, 괴기한 소리로 울리는 알람을 끄는 주인공 ‘노만’의 기상으로 시작되는 본 예고편은 양치질을 하다 좀비 흉내를 내는 그의 귀여운 모습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노만’은 그 누구에게도 없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시도 때도 없이 유령을 보고, 듣고 대화할 수 있다는 것. 매일 아침 학교로 향하는 길에서도 유령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것은 물론, 함께 지내는 할머니 유령과 고민상담을 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러한 노만을 그 누구도 가까이할 리 만무하고, 어느 날 갑자기 ‘노만’ 앞에 나타난 소식이 끊겼던 할아버지는 좀비들의 마을 습격을 예고하며 이들로부터 마을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노만’뿐이라는 말들을 남긴다. 곧이어 마을에는 좀비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노만’과 친구들은 마을을 구하기 위한 스펙터클한 모험을 시작한다. “저들을 막을 방법을 알아냈어” 라고 외치며 비장하게 건물 외벽을 타고 오르는 ‘노만’의 모습은 물론, 좀비들에게 쫓기는 자동차 추격씬은 실제를 방불케하는 긴박감을 자아낸다.

점차 마을을 뒤덮은 좀비들은 물론 미스터리한 정체의 마녀로부터 마을을 구할 수 있을지 ‘노만’의 다이나믹한 활약이 돋보이는 예고편을 공개한 <파라노만>은 애니메이션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의 리얼한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노만’의 스펙터클한 어드벤처를 담은 리얼 생생 본 예고편을 공개한 3D 판타지 어드벤처 <파라노만>은 오는 2월 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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