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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물 건너온 아빠들’ 니퍼트, 한국프로야구 레전드의 ‘돌직구 육아’! 아빠 닮아 ‘승부욕 활활’ 라온-라찬! 훈육이 필요할 땐 확실하게 훈육!

MBC ‘물 건너온 아빠들’ 니퍼트, 한국프로야구 레전드의 ‘돌직구 육아’! 아빠 닮아 ‘승부욕 활활’ 라온-라찬! 훈육이 필요할 땐 확실하게 훈육!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2.09.26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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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내조 위해 스페셜 MC로 깜짝 등장! “두산 팬에게 니퍼트는 니느님” 팬심 가득!
MBC ‘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화면
사진제공 : MBC ‘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화면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에 한국프로야구 레전드 투수 니퍼트가 등장했다. 니퍼트는 아빠를 닮아 승부욕이 남다른 라온, 라찬 형제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는 다정한 아빠면서 훈육이 필요할 땐 확실하게 아이를 훈육하는 ‘돌직구 육아’ 일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 5회에서는 한국프로야구 레전드 투수 니퍼트의 육아 일상이 그려졌다. 

최고의 1분은 ‘니퍼트가 라온, 라찬 형제에게 아침을 먹이는 필살 스킬로 승부욕을 밀당 자극’한 장면으로 3.7%(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을 내조하기 위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인교진은 “집에서 모니터해주다가 스튜디오에 함께 있으니 위축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미소를 자아냈다. 육아 8년 차 하은이, 소은이의 엄마인 소이현은 자신의 육아 경험담을 공개하고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 고민을 이해하는 ‘공감 요정’으로 활약했다. 

함께 첫 등장한 니퍼트는 KBO리그에서 외국인 최초로 100승(통산 102승)을 달성하고, KBO 레전드 40인에 선정된 레전드 투수이다. 소이현은 “두산 베어스 광팬이다. 두산 팬에게 니퍼트는 ‘니느님(니퍼트+하느님)’”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니퍼트는 장난기가 가득해 사랑스러운 두 아들 6살 라온, 5살 라찬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03cm 장신 아빠 니퍼트는 기상과 동시에 아이들을 안아 소파로 던지며 '아빠표 놀이동산'을 개장했다. 또 함께 거실을 살금살금 기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사냥놀이를 하며 놀아줬다.

니퍼트는 어느 집이나 전쟁인 아침 식사 시간도 ‘밀당 육아’로 해결했다. 아이들이 밥을 안 먹고 딴짓하자 ‘누가 밥을 빨리 먹을까?’라고 물으며 승부욕을 자극해 식사 시간을 끝냈다. 

니퍼트를 닮아 ‘야구 DNA’를 가진 라온과 라찬은 아빠와 함께 야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고, 삼부자는 니퍼트가 운영 중인 야구 교실로 향했다. 니퍼트는 야구 강습을 시작하며 “이제 아빠 아니고 야구 코치야!”라고 야구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니퍼트는 훈육이 필요할 땐 확실하게 훈육하는 ‘돌직구 육아’를 했다. 사격놀이 중 라온이가 토라지자 “네가 잘 쏴야지. 그만 불평해”라며 원칙을 강조했다. 또 야구 강습 중 아이가 승부욕에 불타 투정하자 “3초 줄 게 일어나”라며 다시 원칙을 강조한 후 잘못한 점을 일러주고 아이를 안아줬다. 형제를 질투할 땐 “동생이 잘했으면 칭찬해 줘”라고 알려줬다.  

운동선수 출신 아빠 못지않게 승부욕을 가진 라온과 라찬은 아빠의 투구, 타격 강습을 곧잘 따라해 미소를 자아냈다. 니퍼트의 일상을 본 소이현은 “단호하게 대처하지만 안아줄 땐 안아준다”고 했고, 김나영은 “또 큰소리를 한 번도 안 낸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이어 아빠들은 ‘내 아이가 내 직업을 갖는다면?’이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니퍼트는 “아빠가 야구 선수니까 야구 선수가 되라고 할 순 없다. 야구 선수를 하고 싶다면 지원해줄 거고, 다른 일을 하고 싶어 해도 100% 지원해줄 것”이라고 현실 반응을 보였다.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는 “둘째 아라가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졌다. 우리 집에서 서열 1위”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인교진은 “둘째 소은이가 첫째 하은이를 이기려고 한다. 서열을 확실하게 정리하면 둘째가 서운해한다”고 말했고, 소이현은 “아빠는 서열 정리를 해주고 싶어 하는데 둘째는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며 알베르토의 고민에 공감했다. 

알베르토는 7살 아들 레오, 3살 딸 아라와의 춘천 여행기를 공개했다. 알베르토네 서열 1위 아라는 사랑스러움도 자기주장도 확실했다. 아기 천사 같은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고, 때때로 자기 뜻을 굽히지 않는 ‘맹부장’으로 변신해 아빠를 진땀 나게 했다. 

레오는 아빠가 식사를 준비하자 아라의 자전거 타기를 도왔다. 하지만 아직 확실하게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아라 때문에 당황했다. 레오는 “아이고 어떤 말인지 모르겠네”라고 한숨을 쉬다 가도, 아라를 유아차에 태워 밀어주며 오빠미를 뽐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레오와 아라 남매를 본 소이현은 “하은이와 소은이도 잘 지내다가 싸운다.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며 아빠들의 의견을 구했다. 니퍼트는 “싸우라고 한다. 또 가끔 ‘아빠 거야 네 것 아냐’라고 중재한다”고 육아 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첫째 신우를 중간 관리자에 임명하니, 책임감을 느끼고 동생과 덜 다투더라”라며 형제의 갈등을 줄인 비법을 털어놨다.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매주 일요일 육아 퇴근 후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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