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이중화 솔루션 전문 기업 에스엠인포메이션(대표 김유승, 이철환)이 성능 모니터 기능을 추가한 ClusterPlex v5(클러스터플렉스)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ClusterPlex v5는 에스엠인포메이션의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서버 이중화 솔루션으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서비스, 데이터 복제를 통한 데이터 안정성, 재해 복구를 위한 DR 데이터 백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버전 ClusterPlex v5.0.4.701에서는 서버 이중화 솔루션 최초로 대시보드를 통한 해당 노드의 CPU, Memory, Network, HDD 성능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별도 서버 모니터링 솔루션 없이 현재 서버 상태 정보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시각적으로 현재 서버 상태 정보를 빠르게 체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사용자는 ClusterPlex v5 대시보드를 통해 △해당 노드에 대한 상세 정보(운영 체제, 커널 버전, 부팅 시간, CPU 등) △주요 자원인 디스크는 각 볼륨, 파티션별 사용량 △현재 운영 서버와 HA 그룹 상태 정보, 실행 상태 △해당 노드의 CPU, Memory, Network, HDD의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과 리소스별 Top 5 사용률 프로세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새 버전 개발을 주도한 심상록 에스엠인포메이션 연구소장은 “기존 서버 이중화 솔루션들은 서버 모니터링을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구매해야 했었다”며 “ClusterPlex v5의 대시보드는 이러한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솔루션 업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ClusterPlex v5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고안하고 보완한 솔루션이란 명성과 함께 기존 서버 이중화 솔루션들이 가진 주요 기능들을 지원하는 기술적 강점은 물론,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가성비 좋은 이중화 솔루션으로 공공·금융·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하고 있다.
한편 ClusterPlex v5는 지난해 총판사인 에스엔에이를 통해 조달 등록을 완료하고, 공공기관의 서버 이중화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다양한 구축 사례들을 만들며, 성공적으로 공공 시장에 안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