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베짱이, 틱톡 '악동남매' 열풍 이어 신곡 발표
남녀 혼성 듀오 노래하는 베짱이가 신곡을 발매한다.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노래하는 베짱이의 신곡 '답이 뭘까'는 곡 전반에 흐르는 리듬감 넘치는 비트와 멜로디가 만들어내는 밝고 경쾌한 느낌에 두 멤버 서니와 BAN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곡의 경쾌한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다소 철학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모두가 각자만의 색안경과 가면을 쓰고 세상을 살아간다. 그중 진실은 무엇일까?’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번 곡은 리스너들에게 독특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노래하는 베짱이는 겨울 왕국 뮤지컬에서 각각 엘사 여왕과 한스 왕자 배역으로 참여했던 서니와 BAN이 만나 결성된 혼성 듀오로 ‘흘러’, ‘미치게 해’, ‘좋아서 그래’, ‘이별은 왜’, ‘Dudu’, ‘사랑 참 아프더라’, ‘비 오는 날 듣는 노래’, ‘빈자리’ ‘초보운전’ 등 꾸준한 앨범 발매와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 현실 남매 콘셉의 악동 캐릭터를 보여주며 140만 뷰 이상을 기록했고 '한류 인플루언서 대상 어워즈' 콘텐츠 퍼포먼스 상 수상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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