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끼리 홀인원' 먹보스 현주엽, 곰탕 감별사로 등판 ‘미각 풀가동’

'전설끼리 홀인원' 먹보스 현주엽, 곰탕 감별사로 등판 ‘미각 풀가동’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2.08.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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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끼리 홀인원' 안정환, 현주엽 미각 견제 “우설보다 더 감각 좋아”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 먹보스 현주엽이 곰탕 감별사로 나선다. 

8월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 4회는 '나주에서 생긴 일'을 테마로 축구부 안정환-이동국-조원희, 농구부 허재-현주엽-문경은이 네 번째 골프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오직 미각만을 사용해 나주 곰탕과 인스턴트 곰탕을 구별하는 미니게임이 진행된다. 미니게임에서 진 팀은 '곰 탈'을 쓰고 티 샷을 쳐야 하는 패널티가 주어진다. 안정환은 게임 시작 전부터 축구부의 불리함을 토로하며, “(현주엽 혀가) 웬만한 우설보다 더 감각이 좋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등판한 현주엽은 숟가락이 아닌 사발째 곰탕을 흡입하며 ‘먹보스’ 포스를 뿜어낸다. 어느새 현주엽의 식사가 된 현장에 허재는 “밥 먹는 거 아니고 게임 맞히는 거다”라며 닦달한다. 이런 가운데 축구부에도 의외의 곰믈리에(?)가 출전한다고. 과연 곰 탈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나주 배를 맨손으로 쪼개는 미니게임도 진행된다. 이번에도 ‘힘주엽’ 현주엽의 하드캐리가 예상돼 축구부의 집단 반발(?)이 일어난다. 이에 현주엽은 최연장자 허재를 언급하며 “형 나이가 있는데 어떻게 배를 쪼개냐”라고 불리함을 어필한다. 현주엽의 은근한 팀킬에 허재는 “내 나이 가지고 왜 그래”라며 억울해한다고. 이런 가운데 축구부에도 맨손으로 배를 쪼개는 어마어마한 파워의 소유자가 등장한다는 전언. 막강한 힘을 가진 전설이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전통 놀이 줄다리기 게임도 펼쳐지며 전설들의 우당탕 케미가 빛날 예정.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전설들의 유쾌한 게임 결과는 8월 9일 화요일 밤 10시 MBC에브리원 '전설끼리 홀인원'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설끼리 홀인원’ 4회는 8월 9일 화요일 밤 11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8월 10일 수요일 밤 9시 MBC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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