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버스 싱어 엑스아라(X ARA) 데뷔곡 ‘Hitchhiker’ 화제…새로운 장르 선보이며 음악 시장 돌풍 예고!

멀티버스 싱어 엑스아라(X ARA) 데뷔곡 ‘Hitchhiker’ 화제…새로운 장르 선보이며 음악 시장 돌풍 예고!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2.08.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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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듀서 참여 및 독특한 세계관으로 기대감UP!
Oopsee, 엑스아라 ‘Hitchhiker’ 뮤직비디오 캡처
이미지 출처 : Oopsee, 엑스아라 ‘Hitchhiker’ 뮤직비디오 캡처

전 세계 최초 멀티버스 싱어 엑스아라(X ARA)의 데뷔곡 ‘Hitchhiker’(히치하이커)가 화제다.

지난 31일, 세계 최초 멀티버스 싱어 엑스아라의 데뷔곡 ‘Hitchhiker’가 다양한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멀티버스 싱어인 만큼 두 명의 엑스아라(한국, 미국)가 같은 곡을 다른 언어로 가창, 한국어로 된 곡과 영어로 된 곡이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글로벌 화제를 불러 모았다.

공개된 데뷔곡 ‘Hitchhiker’는 트레져, 엔하이픈, 잇지, 위너, 강다니엘, 위클리 등 많은 K-POP 아티스트의 타이틀 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덕션 팀 “THE HUB”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미니멀 팝 장르의 디스코 리듬을 기반해 산뜻하고 발랄한 휘파람을 시작으로 따뜻한 톤의 기타, 신스들이 어우러지며 그루비한 베이스라인과 공상과학적 효과가 가미된 독특한 컨셉의 곡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또한 멀티버스에서 온 휴머노이드 엑스아라와 캐릭터 엑스아라가 동시 등장, 오염된 지구로 출동해 인간들을 화성으로 이주시켜 인류의 지식을 보존한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돼 멀티버스 싱어 엑스아라만의 세계관을 재미있게 풀어내며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장르의 컨셉을 어떻게 풀어 나아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버추얼 휴머노이드 탄생에 박수” “노래가 중독성 있다” “뮤직비디오와 그림체가 특이하고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기존 다양한 버추얼 아티스트와 달리 인간을 흉내 내지 않는 휴머노이드를 표방한 엑스아라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가지고 활동, 한국과 미국에서 더 나아가 앞으로도 나라별 맞춤 가수로서 같은 이름을 가진 많은 엑스아라가 등장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글로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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