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정영주, “겁 없는 사랑이었던 것 같아요” 여행 중 경험한 ‘섬광 같은 로맨스’ 토크! 김소현 자체 검열 나선 이유!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정영주, “겁 없는 사랑이었던 것 같아요” 여행 중 경험한 ‘섬광 같은 로맨스’ 토크! 김소현 자체 검열 나선 이유!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2.06.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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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시즌3’ 정영주, 드라마 ‘사내맞선’ 김세정과 찐 모녀케미! “세정이 하고 싶은 거 다 해”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사진 제공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신과 함께 시즌3’에 배우 정영주가 데뷔 전 여행 중 경험한 ‘섬광 같은 로맨스’를 털어 놓는다. 이에 그 사연을 알고 있던 김소현이 자체 검열에 나섰다고 해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3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SM C&C STUDIO 제작/ 황윤찬 연출)에서는 ‘K-뮤지컬계의 리빙 레전드’ 전수경, 정영주, 김소현이 ‘신카페’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정영주는 최근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배우 김세정과 ‘티키타카’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정영주는 김세정과의 호흡에 대해 “몸을 안 사려요. 연기하는데 겁이 없어요!”라며 “촬영 현장을 ‘세정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정영주는 디즈니로부터 3번이나 감사패를 받았다고. 그는 ‘인어공주’의 문어 마녀 캐릭터인 ‘우르술라’ 역의 성우 오디션을 봤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곳에서 입이 떡 벌어지는 레전드 성우가 함께 지원한 사실을 알고 마음을 내려 놨다고 밝히기도. 

그러나 20년이 지나 국내에서 열린 디즈니 아이스쇼에서 ‘우스룰라’ 목소리를 맡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정영주는 ‘겨울왕국’의 한국판에서 ‘돌멩이 아줌마’역 더빙도 맡았는데 “드디어 조카들의 인정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정영주는 과거 세계 일주 꿈을 위해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에어로빅 강사부터 과수원, 주유소, 생닭 포장 등 가지각색 아르바이트 경험을 전하며 “그때의 경험이 지금의 재산”이라고 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영주는 당시 떠났던 여행에서 경험한 ‘섬광 같은 로맨스’를 언급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말을 꺼내자마자 옆에 있던 김소현은 나홀로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혔는데 이를 캐치한 신동엽이 캐묻자 “다 들었거든요! 삐~도 못해요!”라며 자체 검열에 나서 호기심을 무한자극했다.

스스로 “겁 없는 사랑이었던 것 같아요”라고 평한 정영주의 ‘섬광 같은 로맨스’의 실체는 오는 3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과 함께 시즌3'의 방송 VOD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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