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X김무준 악수 포착! 우정 회복하나? ‘눈길’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X김무준 악수 포착! 우정 회복하나? ‘눈길’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2.05.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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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으르렁거리던 박주현X김무준, 손잡았다! ‘궁금증 UP’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사진제공 : 블리츠웨이스튜디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 김무준은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연출 조웅/극본 허성혜/제작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이하 '너가속')는 일도, 사랑도 무엇 하나 쉽지 않은 배드민턴 실업팀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이든 잘하고 싶은 마음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현실에 아파하지만, 또 나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월 31일 ‘너가속’ 제작진이 악수를 나누는 박태양(박주현 분)과 육정환(김무준 분)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6월 1일 방송되는 ‘너가속’ 13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던 두 사람이 두 손을 마주 잡고 미소까지 짓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준영(박지현 분)을 사랑하고, 좋아했던 박태양과 육정환. 이에 3년 전 박준영의 부상과 은퇴는 두 사람에게도 큰 아픔으로 남았다. 또한 말도 없이 훌쩍 잠적해 버린 박준영으로 인해 이들 역시 3년 동안 그 상처를 감춰야 했고, 이는 3년 동안 곪을 대로 곪아버렸다.

특히 연인이었던 박준영도, 친구였던 박태양도 떠난 배드민턴 코트 위를 혼자 지킨 육정환은 더욱이 과거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때문에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박태양을 더욱 모질고, 차갑게 대했던 육정환이다. 

박태양에 이어 박준영도 돌아오고, 3년 전에 멈춰 있던 이들의 이야기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고 있다. 박태양은 3년 전과 달리 자신의 잘못을 숨기지 않고 직접 세상에 밝혔으며, 육정환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박준영에게 남아 있는 감정을 조금씩 정리해가고 있다. 

이에 박태양, 육정환의 악수는 또 어떤 새로운 변화의 시작일지, 이 악수를 통해 두 사람은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13회는 오는 6월 1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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