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준, ‘언박싱 스테이지’ 다채로운 무대 예고…오는 6월 4일 개최

싱어송라이터 준, ‘언박싱 스테이지’ 다채로운 무대 예고…오는 6월 4일 개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2.05.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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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만 조회 수 싱어송라이터 준, 언박싱 스테이지에서 ‘Doop 라이브 무대’ 예고

싱어송라이터 ‘JUNE(준)’이 공연 언박싱 스테이지에 출연한다.

준은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 레이블 소속의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로 방탄소년단, 수란, 치즈, 빅톤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 작업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준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홍대 왓챠홀에서 열리는 언박싱 스테이지 2회차 라인업에 최예근(YEGNY)’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최예근’과는 음악적으로 고민을 함께 하는 친구이기도 하고 최예근의 싱글 '스테이 업(Stay up)'에 작사, 작곡,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출연까지 하기도 했다. 준과 최예근은 이번 공연에 한 밴드로 무대를 구성해 함께하는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서 찐무명조 71호이자 BTS 작곡가 출신인 ‘나는 백업형 가수다’로 참여한 ‘준’은 1라운드에서 자이언티의 'Doop'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함께 올 어게인을 받았으며, 싱어게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영상은 91만 조회 수와 8천에 가까운 좋아요를 기록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화제의 ‘Doop’ 무대를 이번 언박싱 스테이지를 통해 직접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그 외에도 이제까지 발매한 앨범의 곡들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11일 인넥스트트렌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준’은 대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준이 출연하는 ‘언박싱 스테이지’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됐던 공연의 활성화와 뮤지션의 무대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가진 공연으로 ‘준’ 외에도 아디오스오디오, 터치드, 최예근, 잭킹콩, 엔분의일, 나상현씨밴드, 9와 숫자들 등 총 9팀의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언박싱 스테이지’는 오는 6월 3일~5일, 3일간 홍대 왓챠홀에서 개최되며 준과 최예근이 출연하는 무대는 6월 4일 토요일 2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공연은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현재 예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멜론 티켓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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