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내 언니는 청각장애인입니다’ 에세이 신간 출간

바른북스 출판사, ‘내 언니는 청각장애인입니다’ 에세이 신간 출간

  • 박현숙 기자
  • 승인 2022.05.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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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출판사가 ‘내 언니는 청각장애인입니다’ 에세이 신간을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청각장애가 있는 언니와 그 가족이 겪은 이야기를 통해 한국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의 삶이 얼마나 힘든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청각장애인 언니가 부끄러웠던 저자가 장애인을 돕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일을 담았다. 그와 동시에 사회에서 여전히 진행 중인 차별,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해 갖는 잘못된 인식을 바라보며 느낀 점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장애인이라 차별받고 배려받지 못한 일들을 가감 없이 알림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희망한다. 이 세상의 모든 장애인과 소수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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