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잇, LG유플러스의 ‘U+Z플랜폰’ 서비스 개발 공급

어썸잇, LG유플러스의 ‘U+Z플랜폰’ 서비스 개발 공급

  • 권혁교 기자
  • 승인 2022.03.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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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모바일 단말 관리 전문 개발 기업 어썸잇이 LG유플러스 ‘U+Z플랜폰’에 청소년 모바일 런처를 개발·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U+Z플랜폰은 LG유플러스의 초등학생용 스마트폰 ‘U+키즈폰’에 이어 청소년의 자기 관리와 학습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Z플랜 런처를 통해 4가지 모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기본홈모드’ △정해진 시간 인터넷, 메시지, 블루투스 등 쓸 수 없게 방해 금지 모드가 동작돼 공부에 집중하게 하는 ‘피처폰모드’ △자신의 비밀번호나 지문 인식을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사생활 보호 기능이 강화된 ‘컨테이너모드’(보안 모드) △나에게 맞는 스타일로 스마트폰 환경을 꾸밀 수 있는 ‘커스텀모드’를 통해 청소년의 스마트한 자기 관리를 돕는다.

또 U+Z플랜폰에는 기업 맞춤형으로 엣지(Edge)를 제공하는 어썸잇의 ‘에어클립’ UX 솔루션이 적용됐다. 어떤 모바일 화면에서나 ‘Z플랜 엣지’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모드 화면으로 전환, 고객에게 익숙한 편리함을 제공한다.

어썸잇은 국내외 에듀테크 모바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U+Z플랜폰의 기술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어썸잇은 삼성전자 모바일 보안 솔루션 녹스(KNOX)로 다양한 B2B 단말 관리(MDM, Mobile Device Management) 서비스 앱을 만들어 왔다. 2018년부터 △대교 △비상교육 △메가스터디 △윤선생 △프뢰벨(싱가포르 본사) 등 교육 업체의 서비스 개발 및 기술 운영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KB금융그룹 ‘KB스퀘어폰’ △롯데컬처웍스 ‘음성 발권 서비스’ △SK텔링크 ‘공부의 신’ 폰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태블릿’ 런처 △삼성인력개발원 ‘갤럭시 워치 페이스’ 등 파트너 비즈니스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연구·제안해 우수한 기술력 및 성실함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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