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리사-임정희 15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라이브 예고!

최정원-리사-임정희 15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라이브 예고!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2.03.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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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 최정원-리사-임정희, ‘최파타’ 출연! 오늘(15일) 폭발적인 가창력 담긴 라이브 예고!

뮤지컬 '프리다'의 히로인이자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최정원, 리사, 임정희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최정원, 리사, 임정희가 오는 15일 오후 12시 방송하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출연해 '프리다'의 대표 넘버를 열창한다.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인 최정원, 리사, 임정희는 라디오 방송의 특성을 살려 폭발적인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한데 이어, 현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지하게 풀어낼 예정으로 알려져 많은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정원은 '프리다'에서 당대 최고의 예술가이자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인생을 살고 있는 프리다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리사는 프리다의 임종 직전 펼쳐지는 '더 라스트 나이트 쇼'의 진행자이자 그녀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연기하는 레플레하를 맡아 출연 중이며, 임정희는 프리다에게 서서히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며 관념적인 존재 ‘데스티노’로 열연 중이다.

이날 대한민국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는 최정원은 '프리다'의 대표곡 '코르셋'을 열창한다. 이 곡은 17세에 겪게 된 사고로 인해 온몸이 산산조각 나고 다시는 걷지 못한다는 절망적인 소견을 듣게 된 프리다가 부서진 척추를 세울 코르셋을 갑옷처럼 입고 목발을 검처럼 휘두르겠다며 삶을 선택하는 굳은 결의를 담아낸 곡이다. 최정원은 프리다의 강렬한 의지와 카리스마를 감정적으로 풀어내며 청취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이어 대중가요와 뮤지컬 장르를 넘나들며 아트스트로 확고한 입지를 지닌 리사는 '허밍버드'로 초특급 무대를 준비했다. 리사가 가창할 ‘허밍버드’는 멕시코의 거장 디에고 리베라가 자신의 그림을 평가해달라고 찾아온 프리다를 만난 후 그녀의 강인함을 비롯한 모든 것에 첫 눈에 반해 자신의 사랑이 되어달라고 부르는 마음을 담은 넘버다. 리사는 세련된 재즈 선율을 자유자재로 연주하며 소울풀한 매력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압도적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임정희는 극 중 데스티노가 프리다에게 찾아가 이 고통을 끝내고 마지막을 함께할 것을 권유하는 '칭가뚜 마드레 라비다'를 부르며 소울풀한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EMK뮤지컬컴퍼니가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최초의 중소극장 창작극인 뮤지컬 '프리다'는 어둠에 당당히 맞선 당대 최고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THE LAST NIGHT SHOW’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리다 칼로가 남긴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 메시지를 통해, 그녀가 고통 속에서 찾은 삶의 환희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뮤지컬 ‘프리다’는 트라이아웃 당시 제14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 제15회 DIMF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 뿐만 아니라, 뮤지컬계의 황금 콤비 추정화(작·연출), 허수현(작곡·음악감독)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개막 이후 예매처 관람평점 9.9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5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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